[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팀이라면 이 팀이 아닐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해도 그냥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최강의 멤버들이 모였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UCL에서도 그냥 우승할 수 있는 최강의 멤버 조합을 소개했다. 4-3-3 포메이션이다. 먼저 베스트 11 멤버부터 살펴보면 골키퍼는 안드리 루닌(레알 마드리드)이다.
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버질 반 다이크(리버풀)-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로 구성됐고,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배치됐다. 스리톱은 네이마르(알 힐랄)-손흥민(토트넘)-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가히 최강의 멤버 구성이다. 수비와 중원, 공격까지 틈이 없는 완벽한 구성이다. 진정 UCL에 나서도 바로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도대체 이 멤버는 무슨 멤버일까. 바로 소속팀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이 매체는 “많은 엘리티들이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 들었다. 2025년이면 공짜로 이적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 명단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선수로 구성한 최고의 베스트 11이다. 이 멤버로 UCL을 단숨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격진에 대해서 이 매체는 “EPL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과 살라의 계약 기간이 12개월 남았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떠난 후 팀의 상징이 된 손흥민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다. 리버풀의 살라는 아무 이유 없이 떠날 수 있다. 2023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결돼 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년 후 살라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알 힐랄로 이적한 후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32세의 네이마르는 중동에서 데뷔 시즌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2025년 네이마르는 또 다른 이적을 준비할 수 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썬수가 공짜로 이적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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