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티비나우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이번 주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가 J리그 구단과 프리시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신입생들과 함께 좋은 호흡을 자랑하며 프리시즌 2연승을 이끈 가운데 J리그 구단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SPOTV 프리시즌 풋볼’에서는 손흥민에 이어 슈투트가르트의 24-25 UCL 진출을 이끈 정우영의 활약 역시 만나볼 수 있다. 27일 토요일 저녁 7시 비셀 고베 대 토트넘 경기와 28일 7시 교토 상가 대 슈투트가르트 경기 모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까. 24-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은 하츠와 QPR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리시즌 2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현재 J리그 4위 비셀 고베다. 비공식 연습경기에서의 멀티 골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 역시 교토 상가와 아시아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 7일, 독일 5부리그 홀렌바흐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스위스리그 루체른, 에레디비시 시타르트까지 프리시즌 3경기를 치른 슈투트가르트는 J리그 두 개의 구단과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23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슈투트가르트 리그 2위 수성에 기여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을 예고한 정우영이 프리시즌 3경기에 모두 나서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J리그 교토 상가 상대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교토 상가의 수문장이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과의 맞대결 역시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 정우영 코리안리거를 포함하여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등 유럽 강호들이 나서는 프리시즌 ‘SPOTV 프리시즌 풋볼’ 생중계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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