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프랑스 신예 두에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19세의 어린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는 PSG로부터 6000만유로(약 903억원) 이상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 PSG는 젊은 재능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PSG가 프랑스의 젊은 재능 영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시몬스의 임대 복귀가 불투명해졌고 두에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두에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고 PSG의 선수 영입 정책과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두에는 지난 2022-23시즌 렌에서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두에는 2024 파리올림픽에 프랑스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두에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취가 주목받는 신예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18일 ‘첼시가 두에 영입을 위해 이적료 3000만파운드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커스는 지난 23일 ‘바이에른 뮌헨이 두에 영입을 위해 두 번째 제안을 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원풋볼은 ‘두에는 바이에른 뮌헨보다 PSG 이적을 선호한다. 두에의 이적료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책정한 클럽도 PSG’라고 언급했다.
PSG는 포르투갈 신예 미드필더 네베스 영입설도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1 등 현지매체는 24일 ‘PSG와 벤피카는 네베스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 벤피카의 후이 코스타 회장이 PSG의 오퍼를 인정한 이후 PSG와 벤피카의 협상은 눈에 띄게 가속화됐고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2000만유로지만 PSG는 벤피카와 네베스의 이적료를 8000만유로에 합의했다. 벤피카는 PSG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고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유로 2024에 출전한 네베스는 휴가 중인 가운데 휴가가 끝나면 벤피카가 아닌 PSG에 합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PSG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프랑스 매체 풋1은 23일 ‘PSG는 오시멘 영입에 엄청난 관심이 있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오시멘 이적에 포함시키려 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거부에 직명했다’며 ‘나폴리의 이강인 영입 시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으로부터 거부 당했다. PSG는 이강인과 헤어질 생각이 없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고 스리톱의 한 자리나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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