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T스카이라이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KT스카이라이프[053210]와 자회사 HCN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은 25일 미디어 설루션 ‘AI 스포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은 AI 스포츠 사업 추진을 위해 스포츠 콘텐츠 솔루션과 AI 카메라 제품군을 갖추고 미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픽셀롯과 픽셀롯의 국내 독점 영업권을 보유한 대한축구협회, 그리고 K4리그 중계 제작사 호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스포츠는 중계 사각지대인 아마추어 스포츠를 대상으로 AI 무인 카메라를 활용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앱 기반으로 유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비용이 적게 들고, 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시청하고 편집하는 등의 처리 과정도 쉬운 게 장점이다. 나만의 영상을 생성해 보관할 수 있는 개인화와 경기분석 데이터 산출도 가능하다.
AI 스포츠는 국내 학생 선수와 가족 등 관계자 약 20만 명과 동호회, 체육회 등에 등록된 생활 스포츠인 약 480만 명 등 잠재 고객층을 바탕으로 5년 내 가입자 32만 명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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