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한 홍 감독은 16∼18일 사흘 동안 현지에서 전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이후 홍 감독은 19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만나 1시간가량 면담을 실시했다.
이어 독일로 이동해 20일 오후 뮌헨에서 김민재를 만났고, 21일에는 마인츠로 자리를 옮겨 이재성과 면담했다. 그러고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이동해 황인범과 설영우와도 만났다.
홍 감독은 당초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일정이 틀어지면서 하루 늦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8시 팔레스타인을 홈으로 불러 들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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