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오래 뛴 유일한 선수…전현직 동료 축하 릴레이

마이데일리 조회수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2014년 7월 23일 우리는 데이비스와 계약했다'며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데이비스를 조명했다. 데이비스는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후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2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가운데 데이비스는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토트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입단 후 10년을 맞이한 데이비스가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2014년 7월 23일 우리는 데이비스와 계약했다’며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데이비스를 조명했다. 데이비스는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후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2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가운데 데이비스는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에 대해 “데이비스는 정말 멋진 남자다. 그는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마음이 따뜻하고 똑똑하다.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벤 데이비스는 나의 가족이다.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어려움을 겪고 조언이 필요할 때 항상 벤 데이베스에게 묻는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나는 16살에 한국을 떠났고 그렇게 어린 나이에 조국을 떠나면 친구가 많지 않다. 어려운 말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그는 나서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가 뭔가 말하면 사람들이 ‘맞다, 당신이 옳다’고 말할 위치에 있다. 하지만 벤 데이비스는 나서서 ‘아니다, 그건 옳지 않다’고 말할 사람”이라며 “데이비스는 절대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팀을 위해 뛴다. 완벽한 프로페셔널이고 모든 사람이 존경할 수 있는 선수다. 나에게 그는 롤모델”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데이비스에 대한 다양한 토트넘 전현직 선수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토트넘의 수비수로 활약한 알더베이럴트는 데이비스를 ‘전사’라고 언급했고 베르통언은 ‘믿을 수 있는 동료’라고 표현했다. 모우라는 ‘데이비스는 매 경기와 훈련에 최선을 다한다. 놀라운 동료’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2일 아시아투어를 떠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데이비스와 나란히 앉아 즐거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빗셀 고베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2년 만에 방한하는 토트넘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2014년 7월 23일 우리는 데이비스와 계약했다'며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데이비스를 조명했다. 데이비스는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후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2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가운데 데이비스는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토트넘토트넘은 23일(현지시간) '2014년 7월 23일 우리는 데이비스와 계약했다'며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데이비스를 조명했다. 데이비스는 2014-15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후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2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가운데 데이비스는 토트넘 선수단에서 가장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다./토트넘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스포츠] 공감 뉴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 홍명보호 에이스 중 하나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에게 필요한 건…소프트뱅크 교류전에 교육리그, 급기야 호주유학 KKKKKKKK
  • 김민재·이강인·황희찬·조현우 아니다… 손흥민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
  •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WC예선]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속옷에 도마뱀 숨기고, 담뱃갑에 뱀 구겨넣고”…외래 동물 밀반입 ‘깜놀'

    뉴스 

  • 2
    '전현무계획2' 권은비와 순천 '해산물 먹트립' 대성공

    연예 

  • 3
    AI로 청소년 주의력·정신건강 케어하는 ‘쓰리알이노베이션’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4
    페라리마저 한 수 접는 車 “디자인 하나로 압살”… 대체 어떻길래?

    차·테크 

  • 5
    AI캐릭터 가르치며 함께 배우는 영어회화 학습 앱 개발 ‘더플랜지’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지금 뜨는 뉴스

  • 1
    글로벌 투자로 시원하게 뚫린 ‘삼성·SK·LG 도로’

    뉴스&nbsp

  • 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O), 실망스러운 매출 전망에 주가 급락…'AI로 반등 노려'

    뉴스&nbsp

  • 3
    제너럴 모터스(GM.N), 직원 약 1000명 해고

    뉴스&nbsp

  • 4
    팔란티어(PLTR.N) 주가, 나스닥 편입…사상 최고치 경신

    뉴스&nbsp

  • 5
    '국민가수' 이병찬, 오늘 미니3집 발매! 황홀한 마법의 주문

    연예&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 홍명보호 에이스 중 하나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에게 필요한 건…소프트뱅크 교류전에 교육리그, 급기야 호주유학 KKKKKKKK
  • 김민재·이강인·황희찬·조현우 아니다… 손흥민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
  •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WC예선]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속옷에 도마뱀 숨기고, 담뱃갑에 뱀 구겨넣고”…외래 동물 밀반입 ‘깜놀'

    뉴스 

  • 2
    '전현무계획2' 권은비와 순천 '해산물 먹트립' 대성공

    연예 

  • 3
    AI로 청소년 주의력·정신건강 케어하는 ‘쓰리알이노베이션’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4
    페라리마저 한 수 접는 車 “디자인 하나로 압살”… 대체 어떻길래?

    차·테크 

  • 5
    AI캐릭터 가르치며 함께 배우는 영어회화 학습 앱 개발 ‘더플랜지’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글로벌 투자로 시원하게 뚫린 ‘삼성·SK·LG 도로’

    뉴스 

  • 2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O), 실망스러운 매출 전망에 주가 급락…'AI로 반등 노려'

    뉴스 

  • 3
    제너럴 모터스(GM.N), 직원 약 1000명 해고

    뉴스 

  • 4
    팔란티어(PLTR.N) 주가, 나스닥 편입…사상 최고치 경신

    뉴스 

  • 5
    '국민가수' 이병찬, 오늘 미니3집 발매! 황홀한 마법의 주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