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 ‘2024 게토레이 우먼스 5v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참가팀 모집 20일 만에 벌써 150여개 팀이 ‘팀 등록’을 마쳤다. 성원에 힘입어 서울, 수원, 일산 대회는 참가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게토레이 풋살대회의 꽃은 오는 9월 7일 HM풋살파크 시흥에서 열리는 ‘개막전’이다. 타 지역예선 보다 더 많은 팀이 대회에 참가해 같은 참가비로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어 가성비가 가장 높다. 또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 상품권 등 2배 많은 이벤트 경품이 준비 되어 즐길거리도 많다. 무엇보다 각 지역 예선 성적 우수팀만 출전할 수 있는 챔피언십도 진출권이 가장 많이 배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생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 열리는 여자 대회는 총 9개 지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은 20세 이상(2004년생) 일반인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시흥(9월 7일), 서울, 부산(9월 28일), 수원(9월 29일), 전주, 평택(10월 5일), 인천(10월 6일), 천안, 일산(10월 12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지역예선이 먼저 열린다. 성적 상위 팀에는 전국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방식은 조별 풀리그 후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오는 10월 19일 시흥에서 전국챔피언십을 치뤄 전국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참가 신청은 소셜매치 플랫폼 ‘플레이온더피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