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4년째 이어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기념해 2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한다. 경기 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구 및 시타 행사도 준비돼 있다.
23일 시구 및 시타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커넥션’ 등의 믿고 보는 배우 박정표와 드라마 ‘법쩐’, 영화 ‘대외비’ 등에서 아우라 있는 존재감으로 호평받는 배우 원현준이 담당한다. 24 일에는 유니세프 장기 후원자 박윤규 님이 시구를 유니세프부산어린이봉사단 한소정양이 시타자로 나서며, 25 일에는 국내 최장수 시리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의 주인공 배우 김현숙이 시구를 유니세프어린이 후원자인 계리군이 시타를 맡는다
유니세프 시리즈 기간 팬들을 위한 깜짝 팬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23일에는 부산 출신의 두 배우 박정표와 원현준, 25일에는 시구자 배우 김현숙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클리닝 타임에는 뮤지컬 출신의 배우 박정표와 배우 원현준이 함께 부산갈매기 공연을 진행한다. 24일과 25일 클리닝 타임에는 소프라노 남하영과 송가은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구단은 23일 관중 3000만명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로 조성된 기금 3000 만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세프부산사무소는 시리즈 기간 중 야외광장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니세프 시리즈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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