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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속한 유현주, 박결 등 프로골퍼들이 입주민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 등을 가졌다.
23일 위브 골프단에 따르면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 소속 선수 5명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아파트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에서 입주민을 위한 스윙앤쉐어 행사를 마쳤다. 스윙앤쉐어는 골프와 기부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입주민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행사이다.
스윙앤쉐어 행사 명칭에 맞게 두산건설은 천안시에 체육발전기금 2000만원까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4월 진행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채리티존을 운영하며 적립된 기부금 1400만원에 두산건설 자체 기부금을 더한 금액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등이 참석해 원포인트 골프레슨과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원포인트 레슨은 사전 채택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골프 고민에 따라 선수들이 맞춤 레슨을 벌였다. 이후 진행된 팬사인회는 입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선수의 친필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자는 “쉽게 만나기 힘든 유명 선수들이 직접 아파트에 와서 레슨을 해주니 신기하다”며 “준공 후에도 단지에 방문하여 입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준 두산건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단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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