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호날두-메시와 모두 뛰어본 26인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더 위대한가요?”…메시 10명+호날두 5명+기권 11명

마이데일리 조회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기브미스포츠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지난 15년 간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다.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공격수다. ‘신계’에 진입한 유이한 선수. 그들은 세기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고, 수많은 득점왕, 우승, 신기록 등을 작성하며 세계 축구 팬들을 매료시켰다.

‘둘 중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가’라는 질문에는 세상에 양분됐다. 호날두는 지지하는 이도, 메시의 손을 들어준 이들도 있었다. 그래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는 이는, 호날두, 메시와 함께 뛰어본 선수들이 아닐까. 호날두, 메시의 장단점을 바로 옆에서 경험했던 이들이다. 그래서 이들에게 직접 물어봤다. 누가 더 위대하냐고.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 메시와 모두 뛰어본 경험이 있는 26명에게 둘 중 최고의 선수 한 명을 선택하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는 호날두도, 메시도 아니었다. 기권이었다. 그만큼 둘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결과는 메시의 손을 들어준 선수는 10명, 호날두는 5명이었다. 그리고 기권이 11명. 그들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 매체는 메시의 손을 들어준 2명의 선수 인터뷰를 실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와 뛴 경험이 있는 페르난도 가고다.

그는 “나에게 호날두는 NO.1이 아니다. 나에게 세계 최고는 메시다. 메시가 플레이를 하면, 메시가 공을 가지고 움직이면, 경기가 바뀐다. 메시는 의심할 여지 없는 내 인생에서 본 최고의 선수다”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게티이미지코리아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다른 한 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팀 동료였던 헤라르드 피케였다.

피케는 “호날두는 인간 중에서 최고다. 메시는 인간이 아니다. 모든 커리어가 끝났을 때 호날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다. 메시는 일종의 외계인으로 여겨질 것이다. 메시의 모습은 과거에 본 적이 없고, 미래에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스포츠] 공감 뉴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 홍명보호 에이스 중 하나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에게 필요한 건…소프트뱅크 교류전에 교육리그, 급기야 호주유학 KKKKKKKK
  • 김민재·이강인·황희찬·조현우 아니다… 손흥민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
  •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WC예선]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韓美日 정상 “북·러 우크라 침략전쟁 확대 결정 강력 규탄”

    뉴스 

  • 2
    에이티즈, ‘뮤뱅’서 '아이스 온 마이티스' 무대...중독성 유발

    연예 

  • 3
    과학자들이 '흡혈박쥐' 러닝머신 위 올린 이유는

    뉴스 

  • 4
    "살벌해도 너무 살벌하다…"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레전드 프로그램

    연예 

  • 5
    민주당 금투세 폐지 선회에 비판 쇄도…“왜 금융투자소득만 과세 안 되나”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지금 뜨는 뉴스

  • 1
    ‘이친자’ 한석규x채원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부녀 '해피엔딩'

    연예&nbsp

  • 2
    “속옷에 도마뱀 숨기고, 담뱃갑에 뱀 구겨넣고”…외래 동물 밀반입 ‘깜놀'

    뉴스&nbsp

  • 3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 김형서 위기에 깜짝등장! 일망타진 엔딩

    연예&nbsp

  • 4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친윤' 이철규 "왜 괴담 만드나"

    뉴스&nbsp

  • 5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하루 종일 '다닥다닥'…'쥐'와 동거 중인 입주민들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 홍명보호 에이스 중 하나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가 쿠웨이트전 MVP로 선정
  •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에게 필요한 건…소프트뱅크 교류전에 교육리그, 급기야 호주유학 KKKKKKKK
  • 김민재·이강인·황희찬·조현우 아니다… 손흥민이 '이 한국 축구 선수' 콕 찍었다 (+정체)
  • 역시 톱시드! 한국·일본·이란 무패행진 조 선두→조기 본선행 가능성 UP[WC예선]
  • '술자리 폭행' 정수근에게서 또 좋지 못한 소식 전해졌다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콩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 있는 순두부찌개 맛집 BEST5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韓美日 정상 “북·러 우크라 침략전쟁 확대 결정 강력 규탄”

    뉴스 

  • 2
    에이티즈, ‘뮤뱅’서 '아이스 온 마이티스' 무대...중독성 유발

    연예 

  • 3
    과학자들이 '흡혈박쥐' 러닝머신 위 올린 이유는

    뉴스 

  • 4
    "살벌해도 너무 살벌하다…"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레전드 프로그램

    연예 

  • 5
    민주당 금투세 폐지 선회에 비판 쇄도…“왜 금융투자소득만 과세 안 되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친자’ 한석규x채원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부녀 '해피엔딩'

    연예 

  • 2
    “속옷에 도마뱀 숨기고, 담뱃갑에 뱀 구겨넣고”…외래 동물 밀반입 ‘깜놀'

    뉴스 

  • 3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 김형서 위기에 깜짝등장! 일망타진 엔딩

    연예 

  • 4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친윤' 이철규 "왜 괴담 만드나"

    뉴스 

  • 5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하루 종일 '다닥다닥'…'쥐'와 동거 중인 입주민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