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엠블럼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장맛비에 노게임 처리됐다.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 키움의 경기는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개시 직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오후 6시에 시작됐다.
키움은 1회초 선두타자 이주형이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로니 도슨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송성문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만 병살 플레이 과정에서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송성문이 2루까지 들어가며 2사 2루가 됐다. 경기 시작 6분 만인 오후 6시6분 때였다.
심판진은 42분이 지나도록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6시48분께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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