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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도 LA 다저스도 아니다! MLB 전반기 최고는 바로 ‘이 팀’→파워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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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표된 MLB 팀 파워랭킹. /그래픽=심재희 기자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팀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필라델피아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MLB 닷컴이 발표한 팀 파워랭킹에서 최상단에 자리했다. 지난 발표보다 한 계단 올라서 1위를 점령했다. 전반기에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62승 34패 승률 0.646을 찍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렸다. 지구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무려 8.5게임이나 앞섰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0.611)을 적어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파워랭킹 2위에 랭크됐다. 클리블랜드는 58승 37패를 마크했다. 지난 발표보다 2계단 점프해 2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공포의 알동’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58승 38패)와 뉴욕 양키스(58승 40패)는 3, 4위에 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56승 41패)가 5위로 톱5에 들었다.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랜타,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6~10위에 위치했다.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전반기 막판 부진하며 12위에서 15위로 3계단 하락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위에 머물렀다. 지난 발표보다 무려 6계단이나 추락했다.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필라델피아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승리 후 함께 기뻐하는 클리블랜드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위권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전반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한 팀들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류현진이 떠난 후 무너지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위에 자리했다.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콜로라도 로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6~30위에 랭크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후반기는 20일 문을 연다. 16일 홈런더비와 17일 올스타전을 거쳐 각 팀들은 짧은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열전에 돌입한다.

◆ MLB 파워랭킹(1일 발표, 괄호 안은 지난 순위)
1. 필라델피아 필리스(2)
2. 클리블랜드 가디언스(4)
3. 볼티모어 오리올스(2)
4. 뉴욕 양키스(5)
5. LA 다저스(3)


6. 밀워키 브루어스(6)
7. 애틀랜타 브레이브스(7)
8. 미네소타 트윈스(8)
9. 시애틀 매리너스(10)
10. 휴스턴 애스트로스(9)
11. 보스턴 레드삭스(11)
1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3)
13. 캔자스시티 로열스(14)
14. 뉴욕 메츠(15)
1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2)
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7)
17. 탬파베이 레이스(20)
1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1)
19. 신시내티 레즈(19)
20. 텍사스 레인저스(18)
21. 시카고 컵스(22)
2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16)
2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4)
24. 워싱턴 내셔널스(23)
25. 토론토 블루제이스(25)
26. LA 에인절스(26)
2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7)
28. 콜로라도 로키스(28)
29. 마이애미 말린스(29)
30. 시카고 화이트삭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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