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설마? 진짜네!…맨유 영입한 23살 공격수 연봉 ‘충격’→이적료만 660억인데 …

마이데일리 조회수  

맨유 유니폼을 입은 지르크지.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맨유는 지르크지의 소속팀이었던 볼로냐에 3650만 파운드, 약 660억원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지르크지와는 2029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 그의 주급은 6만5000파운드, 약 1억원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맨유는 지르크지의 소속팀이었던 볼로냐에 3650만 파운드, 약 660억원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지르크지와는 2029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 그의 주급은 6만5000파운드, 약 1억원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맨유 유니폼을 입은 지르크지와 에릭 텐 하흐 감독.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맨유는 지르크지의 소속팀이었던 볼로냐에 3650만 파운드, 약 660억원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지르크지와는 2029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 그의 주급은 6만5000파운드, 약 1억원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디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수를 영입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볼로냐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조슈아 지르크지가 주인공이다.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의 이적을 발표했다. 지르크지 영입을 위해 맨유는 3650만 파운드, 약 660억원을 이적료로 볼로냐에 지불했다. 지르크지와는 2029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

유로 2024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뛴 지르크지. 맨유는 지난 15일 지르크지를 영입했다. 맨유는 지르크지의 소속팀이었던 볼로냐에 3650만 파운드, 약 660억원을 이적료로 지불했다. 지르크지와는 2029년까지 5년간 계약했다. 그의 주급은 6만5000파운드, 약 1억원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르크지는 지난 2023-24시즌 세리에A에서 맹활약,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도록 도왔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에릭 텐 하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무려 66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팀의 첫 영입 선수이지만 지르크지가 받는 연봉에 팬들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16일 ‘맨유 팬들은 지르크지의 급여를 알게 되자 기분 좋게 놀랐다‘고 전했다. ’기분좋게‘라는 표현에서 알수 있듯이 팬들이 기분 좋았던 것은 그의 연봉이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젊은 공격수인만큼 맨유가 지불한 주급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르크지의 주급은 5만6000파운드라고 한다. 약 1억원이다.

맨유는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에게 엄청난 주급을 안겨주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지난 해 계약을 연장하면서 약정한 주급은 32만5000파운드였다. 지르크지는 6주, 약 한달반 뛰면서 받는 금액이 래시포드의 주급과 비슷한 것이다. 그만큼 저렴하게 계약했다고 볼수 있다.

팬들은 짐 랫클리프 경이 맨유의 경영을 맡으면서 긴축재정을 밝히며 구단직원의 25%를 감원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지르크지에게도 생각보다 적은 보수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까지 선수 이적료와 연봉에 엄청난 돈을 퍼부었던 맨유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상대적으로 지르크지에게 적은 주급을 주기로 한 것에 대해 기분좋게 놀랐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를 보면 팬들의 반응을 알 수 있다. 팬들은 “와 이건 맨유 답지 않다” “좋다. INEOS 그룹이 맨유에 들어오면서 과도한 연봉을 지불하지 않았다” “더 나은 재정 관리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놀라워했다.

또 다른 팬들은 “주당 5만6000파운드라니… 이제 맨유의 행동이 어른스럽게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제 진지한 클럽이다”라고 적기도 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다저스만 김하성 밀어낸 FA 유격수 1위에게 관심 있나…“3루수로도 주목해” 이래서 기본 ‘1억달러+α’
  • "고영표까지 나올 수 있다"…'패배하면 탈락' 벼랑 끝 몰린 류중일호, 총력전 선포 [MD타이베이]
  • '오겜' 경비병 변신 伊피겨 구트만, 그랑프리 쇼트 2위
  • 전통스포츠 택견,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사업 본격 시동
  • 즉전감 아니지만... 두산, 허경민 보상선수로 군입대 앞둔 유망주 픽했다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스포츠] 공감 뉴스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스타]디지털하츠의 AI 번역 엘라, "외국인과 여고생 말투까지 번역 제안"

    차·테크 

  • 2
    '스쿨'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탈락자 7인 연습생은?

    연예 

  • 3
    '놀토' 투바투 연준X수빈X범규, 반전 가창력부터 막장 상황극

    연예 

  • 4
    에잇턴, '틱톡 어워즈' 뉴라이징 스타상…“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연예 

  • 5
    대교, ‘크리드’로 2025학년도 수능 국어 난이도 분석 외 [주간 에듀테크]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다저스만 김하성 밀어낸 FA 유격수 1위에게 관심 있나…“3루수로도 주목해” 이래서 기본 ‘1억달러+α’
  • "고영표까지 나올 수 있다"…'패배하면 탈락' 벼랑 끝 몰린 류중일호, 총력전 선포 [MD타이베이]
  • '오겜' 경비병 변신 伊피겨 구트만, 그랑프리 쇼트 2위
  • 전통스포츠 택견,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사업 본격 시동
  • 즉전감 아니지만... 두산, 허경민 보상선수로 군입대 앞둔 유망주 픽했다
  • “감동을 받았다” 보스턴이 이것으로 소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6억달러+α보다 중요해? 마라톤 협상 시작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해안고속도로서 1t 트럭 포함 차량 5대 연쇄 추돌… 사상자 3명 발생

    뉴스&nbsp

  • 2
    지나치게 예쁜 얼굴 때문에 연예계 은퇴한 ‘전설의 미스코리아’

    연예&nbsp

  • 3
    율희, 최민환 흔적 모두 삭제…양육권 소송 '전면전' 돌입하나 [MD이슈]

    연예&nbsp

  • 4
    PLA, which was developing and testing two stealth bomber prototypes

    뉴스&nbsp

  • 5
    “10년에 단 하루”… 악취 풍기는 '시체꽃' 개화에 몰린 사람들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지스타2024] “중견·인디게임 볼거리도 가득해요”…지스타를 더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킹' 르브론 제임스, 4G 연속 트리블 더블→'농구 괴물' 웸반야마에게 한 수 지도
  • 세월 앞에 장사 없다! 58살 타이슨, 28살 제이크 폴에게 판정패…제이크 폴 "힘든 싸움이었다!"
  • ‘충격’ LG 29세 좌완 셋업맨 2024년에만 두 번 수술…2025시즌 5월까지 OUT, 팔꿈치에 무슨 일이[MD잠실]
  • '잇단 부상에도 토트넘에 기여했다' 손흥민 시즌 평점 7점…토트넘 최고 평점은 쿨루셉스키
  • 자책골에 골키퍼 실수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초비상 걸린 신태용 감독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향미, 송이버섯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지스타]디지털하츠의 AI 번역 엘라, "외국인과 여고생 말투까지 번역 제안"

    차·테크 

  • 2
    '스쿨'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탈락자 7인 연습생은?

    연예 

  • 3
    '놀토' 투바투 연준X수빈X범규, 반전 가창력부터 막장 상황극

    연예 

  • 4
    에잇턴, '틱톡 어워즈' 뉴라이징 스타상…“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연예 

  • 5
    대교, ‘크리드’로 2025학년도 수능 국어 난이도 분석 외 [주간 에듀테크]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해안고속도로서 1t 트럭 포함 차량 5대 연쇄 추돌… 사상자 3명 발생

    뉴스 

  • 2
    지나치게 예쁜 얼굴 때문에 연예계 은퇴한 ‘전설의 미스코리아’

    연예 

  • 3
    율희, 최민환 흔적 모두 삭제…양육권 소송 '전면전' 돌입하나 [MD이슈]

    연예 

  • 4
    PLA, which was developing and testing two stealth bomber prototypes

    뉴스 

  • 5
    “10년에 단 하루”… 악취 풍기는 '시체꽃' 개화에 몰린 사람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