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전야제가 열렸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 더비 중에 아이들에게 보여준 다정한 순간이 있었다.
T. 에르난데스가 출전하는 동안, 오타니의 곁에는 프리먼의 장남인 찰리가 있었다. 오타니는 그의 어깨를 감싸며 함께 바라보았고, 휴식 시간에는 함께 수건을 들고 에르난데스에게 달려갔다.
찰리 군은 오타니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캠프 중 클럽하우스에서도 두 사람은 교류를 깊게 나누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글래스노우와 함께 에르난데스에게 달려가 동료를 격려했다.
또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스미스의 사랑스러운 딸을 발견하고 손을 잡고 미소를 지으며, 흔치 않은 기회를 즐겼다.
사진 = LA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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