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배영은·황혜정·김동영 기자,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 선정

마이데일리 조회수  

왼쪽부터 배영은, 황혜정, 김동영 기자/한국야구기자회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와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야구기자회는 16일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보도 부문 1건·기획 부문 1건)을 발표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6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야구기자회는 총 33개 회원사로부터 2024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다. 야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회의로 진행됐으며, 모두 6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했다”라고 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의 ‘[단독] 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기사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올해 한화는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구단으로 꼽힌다. 최원호 감독 중도 퇴진 또한 야구팬의 큰 관심을 받은 사건이다. 중앙일보 배영은 기자가 가장 발 빠르게 해당 소식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내부 직원보다도 빠르게 포착했고, 해당 기사가 보도된 뒤, 포털사이트 야구 섹션이 관련 뉴스로 거의 도배가 됐다. 이후 김경문 감독 내정 후속보도까지 이어지는 취재는 2024년 2분기 가장 큰 이슈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기획 부문에는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의 ‘[단독] ‘취업사기’ 독립야구단 이사, 이번엔 전지훈련비 횡령 및 임금체불로 잠적…선수 꿈,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등 네 건의 기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독립구단은 기본적으로 열악하다. 프로야구단 입단이라는 꿈을 위해 힘든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린다. 지도자들도 발을 맞춘다. 그 열정을 엉뚱한 사람이 이용한 셈이 됐다”고 짚었다. 이어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는 일이다. 의미 있는 기사다. 언론이 해야 할 일이다. 나아가 독립구단 운영에 제도적 허점이 있다는 부분을 체크한 것도 의미가 있었다. 구단 운영의 투명성, 유관 기관의 재발 방지 노력을 이끌어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기자회는 “2분기 야구기자상은 시상식은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기자회에서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에게 기념 상패와 상금(상품권)을 함께 시상한다”라고 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빅토리아 혼자 해, OH진 전멸" 황민경 0점→이소영 3점→육서영 4점…김호철 한탄, 패패패패패패패승패패 어쩌나 [MD장충]
  • '초반 부진→후반기 에이스→부상 이탈→이별' 前 삼성 외인 투수, TB 마이너 계약…KIM과 만날까
  • 다시 이대호와 훈련한 노시환, 10kg 빼고 홈런왕 탈환 도전 "(김)도영이와 경쟁해야죠" [MD멜버른]
  • 자국 선수들 위해 중국이 직접 넣은 종목인데… 깜짝 금메달 따버린 '한국 선수'
  • '쇼트트랙 강국' 韓…중국 견제 뚫고 첫날 금 4개 획득
  • 쿠바 괴물 55점→2일 休→29점, '338일 만에 선발' 국대 세터 만점 지휘…GS 탈꼴찌 희망, IBK 봄배구 멀어진다 [MD장충]

[스포츠] 공감 뉴스

  • '박지성 등번호 물려받은' 신입생 데뷔전에 맨유 팬들 반했다!→45분 만의 교체에 불만 "가장 잘했는데 왜 빼?"
  • 윤이나, 이번엔 티샷 ‘거리’ 말썽 LPGA 투어 데뷔전 ‘컷 탈락’… 고진영 ‘새 역사’ 청신호
  • '10연속 3루수 GG' 아레나도, 충격 트레이드 되나... 후보지 3개로 좁혀졌다 "최근 보스턴과 대화 중"
  • ‘임효준’이었던 中린샤오쥔, 박지원 제치고 500m 金[동계AG]
  • '강력한 퍼포먼스' 김민재, 뮌헨 '무실점 승리' 견인→콤파니 "우리는 獨 최고 수비를 보유했다" 극찬
  • '다저스맨' 김혜성 경쟁자 또 떠나나…"다저스 팬들 그리워할 것" 34세 슈퍼 유틸리티 어디로, 美는 이 팀 주목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28년째 환수 중인 전두환 추징금… 867억 공중분해 위기[서초동 야단법석]

    뉴스 

  • 2
    신라호텔 이부진도 못버티고 2년만에 사업 철수했다는 브랜드

    뉴스 

  • 3
    출산율 바닥 초고령화 시대에 엄청난 호재를 맞은 "직업"

    뉴스 

  • 4
    "월급 너무 적다" 퇴사자만 2천명이 넘었다는 "이 직업" 심각해

    뉴스 

  • 5
    의사들이 공짜로 줘도 절대 안 먹는 음식 7가지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빅토리아 혼자 해, OH진 전멸" 황민경 0점→이소영 3점→육서영 4점…김호철 한탄, 패패패패패패패승패패 어쩌나 [MD장충]
  • '초반 부진→후반기 에이스→부상 이탈→이별' 前 삼성 외인 투수, TB 마이너 계약…KIM과 만날까
  • 다시 이대호와 훈련한 노시환, 10kg 빼고 홈런왕 탈환 도전 "(김)도영이와 경쟁해야죠" [MD멜버른]
  • 자국 선수들 위해 중국이 직접 넣은 종목인데… 깜짝 금메달 따버린 '한국 선수'
  • '쇼트트랙 강국' 韓…중국 견제 뚫고 첫날 금 4개 획득
  • 쿠바 괴물 55점→2일 休→29점, '338일 만에 선발' 국대 세터 만점 지휘…GS 탈꼴찌 희망, IBK 봄배구 멀어진다 [MD장충]

지금 뜨는 뉴스

  • 1
    샤인머스캣 먹다가 개구리가 나온 사람

    뿜 

  • 2
    스팸구이 주문했는데 대패스팸 받은 고객 분노

    뿜 

  • 3
    서울 사람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다는 서울 3대 미로

    뿜 

  • 4
    아시아인의 모자를 강탈하는 서양 어린이

    뿜 

  • 5
    [2025 게임 청사진⑦] 신작 2종 공개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IP 키운다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박지성 등번호 물려받은' 신입생 데뷔전에 맨유 팬들 반했다!→45분 만의 교체에 불만 "가장 잘했는데 왜 빼?"
  • 윤이나, 이번엔 티샷 ‘거리’ 말썽 LPGA 투어 데뷔전 ‘컷 탈락’… 고진영 ‘새 역사’ 청신호
  • '10연속 3루수 GG' 아레나도, 충격 트레이드 되나... 후보지 3개로 좁혀졌다 "최근 보스턴과 대화 중"
  • ‘임효준’이었던 中린샤오쥔, 박지원 제치고 500m 金[동계AG]
  • '강력한 퍼포먼스' 김민재, 뮌헨 '무실점 승리' 견인→콤파니 "우리는 獨 최고 수비를 보유했다" 극찬
  • '다저스맨' 김혜성 경쟁자 또 떠나나…"다저스 팬들 그리워할 것" 34세 슈퍼 유틸리티 어디로, 美는 이 팀 주목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투싼·스포티지에 질린 아빠들” 이 SUV 수입해달라고 난리났다!
  • “충전 한 번에 최대 701km” BMW가 내놓은 순수 전기차 뉴ix의 위력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추천 뉴스

  • 1
    28년째 환수 중인 전두환 추징금… 867억 공중분해 위기[서초동 야단법석]

    뉴스 

  • 2
    신라호텔 이부진도 못버티고 2년만에 사업 철수했다는 브랜드

    뉴스 

  • 3
    출산율 바닥 초고령화 시대에 엄청난 호재를 맞은 "직업"

    뉴스 

  • 4
    "월급 너무 적다" 퇴사자만 2천명이 넘었다는 "이 직업" 심각해

    뉴스 

  • 5
    의사들이 공짜로 줘도 절대 안 먹는 음식 7가지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샤인머스캣 먹다가 개구리가 나온 사람

    뿜 

  • 2
    스팸구이 주문했는데 대패스팸 받은 고객 분노

    뿜 

  • 3
    서울 사람도 가다가 길을 잃어버린다는 서울 3대 미로

    뿜 

  • 4
    아시아인의 모자를 강탈하는 서양 어린이

    뿜 

  • 5
    [2025 게임 청사진⑦] 신작 2종 공개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IP 키운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