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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잡는다’ 밀란, ‘월드클래스 LB’에게 재계약 제안…연봉 ’67억→98억’ 인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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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AC 밀란이 ‘월드클래스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테오 에르난데스의 현재 계약은 2026년 6월에 만료되며 현재 연봉은 450만 유로(약 67억원)다. 밀란은 그에게 600만 유로(약 90억원)에서 650만 유로(약 98억원)의 연봉과 2029년까지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프랑스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주력과 전진 드리블이 꼽힌다. 킥력이 좋고 정확해 크로스도 일품이며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한다. 현재 세계 최고 레프트백으로 평가 받고 있다.

테오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에르난데스는 형 뤼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유스팀에서 뛰었다. 2016-17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다녀왔고, 2017-18시즌을 앞두고 ATM의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레알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결국 2018-19시즌 에르난데스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 이적했고, 2019-20시즌부터 밀란에서 뛰었다. 밀란 이적 후 에르난데스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이적 첫 시즌 리그 33경기 6골 3도움으로 세리에 A에 연착륙했다. 2021-22시즌에는 처음으로 세리에 A 우승까지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에르난데스는 2019-20시즌부터 네 시즌 연속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테오 에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리그 32경기 5골 4도움을 올리며 밀란의 세리에 A 준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에르난데스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를 가장 원했던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의 주전 레프트백 알폰소 데이비스는 시즌 도중 레알과 링크가 떴고, 뮌헨은 그의 대체자로 에르난데스를 원했다. 밀란은 에르난데스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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