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이번 출장에 대해 “앞으로 2년 반 이끌 외국인 코치 선임”이 목적임을 밝히며 “축구에 대한 철학, 비전,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감독인 제가 직접 듣고 결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 직접 나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1 울산 HD 감독으로 지난 10일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어 13일 홍명보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간 많은 외국인 코치가 한국에 와서 활동했으나 효율적이지 못했단 생각이 들었다”면서 “한국인 코치와의 관계 등을 제가 잘 조율해가며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생각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치 후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축구계 내부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많은 분의 걱정은 이해하지만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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