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군산CC오픈 2연패 시동 장유빈 “우승 욕심보다 즐길 것”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2024071215560820049_1720767368_0020301775_20240712160511213
장유빈이 12일 KPGA 투어 군산CC오픈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때리고 있다. /K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자랑하는 유망주 장유빈이 절정의 장타력을 뽐내며 군산에서 대회 2연패를 바라보고 있다.

장유빈은 12일 전북 군산시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460야드)에서 계속된 KPGA 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6언더파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장유빈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군산CC오픈은 장유빈이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깜짝 우승했던 대회로 2연패에 청신호가 켜졌다.

장유빈은 올 시즌 준우승 3번을 포함한 톱10 입상을 7번이나 하면서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맹위를 떨치는 유망주다. 하지만 몇 차례 우승 기회를 놓치면서 아직 정상을 밟지 못한 게 흠이다.

이날 맹타는 드라이버 샷 비거리와 정확도가 주효했다. 장유빈은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11.424야드로 이 부문 1위다. 2라운드에서도 평균 311야드의 장타가 빛을 발했다.

첫 우승이 현실화한 장유빈은 경기 후 “티샷이 워낙 좋아 페어웨이에서 핀을 공략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13번 홀 이후로는 큰 위기 없이 무리한 공략을 하지 않고 쳤던 것이 보기 없는 플레이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욕심을 부리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장유빈은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군산CC랑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을 욕심내기 보다는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고 싶다. 물론 긴장이 되겠지만 그 긴장을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하면 남은 이틀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지금 페이스대로 최종일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90분당 가장 많은 패스 시도한 선수' 3위 다요 우파메카노, 2위 김민재, 대망의 1위는?
  • 김용주, 체육회장 출마 선언…체육인 처우 개선 다짐
  • '역대급' 이적료, 무려 '1120억'...'절친' 이강인처럼 빅리그 입성?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로 낙점!
  • 이현중, '모든 건 핑계'…호주전에서 재도약 다짐
  • 안준호 감독, 호주전 대비한 전략과 귀화선수 필요성 강조
  •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공감 뉴스

  •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 "더 성장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삼성으로 간 대표팀 코치의 확신, 국대 클로저 자리 잡은 박영현이 더욱 무서워진다
  • "소토 아니면 캘리포니아 안 갔다" 메츠 못지않게 진심인 양키스, 구체적 금액보단 '진심'을 전달했다
  • 지예흐 보내고 손흥민 영입한다…'갈라타사라이, 측면 업그레이드 계획'
  • “7년 1억8900만달러에 다저스행” 김하성 제친 FA 유격수 1위 위용…베츠 2루수 복귀, 키스톤 무게감 향상
  • “(김)도영이 (ML에)뺏길까봐 걱정” KIA 우승단장도 흐뭇, 국제용 입증했다…다치면 죽는다의 ‘진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2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 3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 4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5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90분당 가장 많은 패스 시도한 선수' 3위 다요 우파메카노, 2위 김민재, 대망의 1위는?
  • 김용주, 체육회장 출마 선언…체육인 처우 개선 다짐
  • '역대급' 이적료, 무려 '1120억'...'절친' 이강인처럼 빅리그 입성?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로 낙점!
  • 이현중, '모든 건 핑계'…호주전에서 재도약 다짐
  • 안준호 감독, 호주전 대비한 전략과 귀화선수 필요성 강조
  •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지금 뜨는 뉴스

  • 1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2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3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 4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5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 "더 성장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삼성으로 간 대표팀 코치의 확신, 국대 클로저 자리 잡은 박영현이 더욱 무서워진다
  • "소토 아니면 캘리포니아 안 갔다" 메츠 못지않게 진심인 양키스, 구체적 금액보단 '진심'을 전달했다
  • 지예흐 보내고 손흥민 영입한다…'갈라타사라이, 측면 업그레이드 계획'
  • “7년 1억8900만달러에 다저스행” 김하성 제친 FA 유격수 1위 위용…베츠 2루수 복귀, 키스톤 무게감 향상
  • “(김)도영이 (ML에)뺏길까봐 걱정” KIA 우승단장도 흐뭇, 국제용 입증했다…다치면 죽는다의 ‘진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2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 3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 4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차·테크 

  • 5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가을 밥상 밥도둑 강진 토하젓 궁중 진상품

    여행맛집 

  • 2
    입대 3일 만에 20대 훈련병 사망, 군 조사 진행 중

    뉴스 

  • 3
    박상웅 주최 '초일류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별강연회 성료

    뉴스 

  • 4
    "아빠들 심장 떨린다"…신형 쉐보레 말리부, 역대급 렌더링 등장

    뉴스 

  • 5
    "연금·건보개혁 없으면 40년 뒤 복지지출 비중 74% 증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