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5인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과 ‘라이트 나우’ 무대를 공개한다. 이후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도 연이어 출연한다.
이번 활동에는 다리 부상으로 ‘하우 스위트’와 ‘슈퍼내추럴’ 무대에 서지 못했던 혜인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 무대도 꾸민다. 소속사 측은 “‘쇼! 음악중심’에서는 신곡과 함께 ‘ETA’와 ‘OMG’, ‘하이프 보이’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준다”며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뉴진스는 최근 일본에 공식 데뷔해 현지 활동을 이어왔다.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니혼TV ‘with MUSIC’,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Venue 101’, 후지TV ‘FNS 가요제’, 니혼TV ‘THE MUSIC DAY 2024’ 등 다수 일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쳤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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