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와 협력해 유튜브 쇼핑에 진출한다.
두산 베어스는 ‘카페24’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을 구축하고 구단 공식 굿즈숍(위팬, 인터파크트리플)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TV(베어스TV)’를 연동한다. 구독자들은 베어스TV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유니폼, 응원 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1일 공식 어센틱 상품 업체인 ‘위팬’을 시작으로 7월 중순 레플리카 상품 업체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연동된다. 연동이 완료되면 최근 컬래버한 베어스볼리즘 상품을 필두로 유니폼, 패션의류, 응원 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유튜브 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협업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베어스TV와 구단 굿즈 상품의 대중 관심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베어스TV’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 해 KBO 10개 구단 최초 조회수 2억을 달성했다. 현재는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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