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9일부터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에는 총 63개 팀이 참가한다. 작년 대회 우승팀인 전북제일고(남자 고등부), 황지초(여자 초등부), 동부초(남자 초등부)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여자 고등부에서는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자 황지정보산업고가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중등부의 천안동중, 여자초등부의 인천구월초, 남자초등부의 대전 복수초, 남자고등부의 대전대성고도 작년 대회 결승에서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장은 세연중학교, 장성체육관, 고원체육관까지 총 3군데로 나뉘어 9일간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부별 팀들이 리그전을 진행한 후 조별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 팀 수에 따라 여자 고등부와 남자 고등부는 8강, 여자 초등부는 6강, 남자초등부는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5개팀이 참가하는 여자 중등부만 풀리그로 우승 팀을 결정한다.
제2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는 태백시의 재정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YST의 AI 무인 중계 기반 AI SPORTS TV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맥스포츠TV를 통해 7월 17일에 진행될 남자 중등부 결승, 남녀 고등부 결승을 TV 중계로 시청 가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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