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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초토화’ 다저스, 글래스노우 허리 통증으로 IL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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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글래스노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다저스 마운드에 또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각) “다저스는 이번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수많은 타격을 입었다. 이는 이번주에도 계속됐고, 올스타 우완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허리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글래스노우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며 후반기에는 로테이션에 돌아올 수 있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인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혹은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와 맞아떨어졌다. 구단은 글래스노우의 투구 이닝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부상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었지만 등 통증이 생기면서 지금이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엠엘비닷컴은 “트레이드 마감일 전까지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 보강에 주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으로 트레이드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글래스노우는 다저스의 에이스 선발투수다. 특히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등 기존의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기에, 글래스노우의 부상은 뼈아픈 상황이다.

글래스노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고, 탈삼진은 143개를 잡아내며 내셔널리그(NL) 1위에 올라있다.

물론 큰 부상이 아니기에 금방 돌아올 가능성이 높으나, 글래스노우는 잦은 부상으로 내구성에 약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다저스 입장에선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한편 글래스노우는 지난해 12월 중순 탬파베이 레이스와 2대 2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5년 총 1억 3650만 달러(약 1898억 원)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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