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L 제공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L 유스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찾아온다.
KBL은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양구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문화체육회관과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KBL 구단 소속 유스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U9(9세 이하)부를 새롭게 추가해 역대 최다 인원인 약 7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처음으로 초청팀도 참가한다. 일본 B.리그 유소년 클럽 대회 우승팀인 요코하마 B-커세어즈(YOKOHAMA B-CORSAIRS)가 한국을 찾는다.
4일간 총 7개 부(U9, U10, U11, U12, U14, U15, U18)에서 2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채널인 ‘KBL 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한편, KBL은 유스 클럽 대회뿐 아니라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KBL 유스엘리트 캠프, 장신 유망선수 발굴 및 육성 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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