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UFC 헤비급 전 챔피언 미오치치 “제가 싸우고 싶은 상대는 단 한 명! 바로 존 존스”

마이데일리 조회수  

미오치치가 존 존스(작은 네모)와 대결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오치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존 존스와 꼭 싸우고 싶다!”

UFC 헤비급 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가 존 존스(37·미국)와 대결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지난해 경기가 취소된 데 대한 아쉬움을 씻고, UFC의 결정을 기다리면서 존 존스와 승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오치치는 8일(이하 한국 시각) ‘CBS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알렸다. 특히, 존 존스와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꼭 벌이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꽤 오랫동안 UFC 옥타곤에 서지 않았으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제가 현재 싸우고 싶은 사람은 한 명뿐이다. 바로 존 존스다”고 힘줬다.

존 존스와 맞대결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보였다. 미오치치는 “스타일이 매치업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존 존스는 거리 싸움, 킥, 그래플링 모두 능하다”며 “저는 타격전을 잘한다. 존 존스가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저는 매우 경쟁심이 강하다. 존 존스와 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한다. 싸움이 시작되면 언제나 저를 준비시켜 줄 세계 최고의 코치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존 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오치치는 2021년 3월 UFC 260에서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패하면서 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빼앗겼다. 이후 설욕을 다짐하며 재대결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은가누가 UFC를 떠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전 챔피언으로서 새로운 UFC 헤비급 챔피언이 된 존 존스와 지난해 말 맞대결을 잡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존 존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고, 미오치치는 지금까지 옥타곤에 서지 않았다.

존 존스-미오치치 맞대결이 취소된 후 UFC 헤비급 판도에 또 다른 변화가 찾아왔다. 톰 아스피날이 헤비급 잠정챔피언으로 올라섰다. 아스피날은 7월 28일 열리는 UFC 304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잠정챔피언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존 존스와 미오치치는 11월 예정된 UFC 뉴욕 대회에서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맨-유-맨-유-맨' 무산!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마르세유와 FA 계약 추진...주급 삭감까지 감수할 예정
  • “보라스 책임져라” 美직격탄, 알론소 2288억원 걷어차고 782억원 굴욕계약…믿었던 악마 에이전트에게 발등 ‘쾅’
  • '일본 2부리그 백업 세터'가 이 정도라니...'9억 세터' 있을 때와는 다른 결과 [유진형의 현장 1mm]
  • 미국 언론, 김하성 계약 '윈윈'으로 평가
  • 전설의 퇴장! U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 은퇴 선언 "UFC와 팬들께 감사드린다!"
  • '코트에서 가마 타는 외국인 선수'…풀세트 일등공신의 특권 [곽경훈의 현장]

[스포츠] 공감 뉴스

  • '브라질 복귀전 MVP' 네이마르가 펼치는 행복축구…"기분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 돈치치 보고 있나! 클레이 톰슨 25득점+3점포 3방→'돈치치 공백 지운' 댈러스, 보스턴 꺾고 3연패 탈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Z세대 86% ‘조직문화’ 중시…최악의 문화 1위는?

    뉴스 

  • 2
    “아반떼보다 싸다” .. 26km/l 연비, 가성비 끝판왕 신차 등장에 ‘관심 폭주’

    차·테크 

  • 3
    1억 깎아 줘도 “안 산다”.. 눈물의 가격 인하에도 ‘찬바람’ 쌩쌩부는 ‘이 도시’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맨-유-맨-유-맨' 무산! '도핑 중징계' 포그바, 마르세유와 FA 계약 추진...주급 삭감까지 감수할 예정
  • “보라스 책임져라” 美직격탄, 알론소 2288억원 걷어차고 782억원 굴욕계약…믿었던 악마 에이전트에게 발등 ‘쾅’
  • '일본 2부리그 백업 세터'가 이 정도라니...'9억 세터' 있을 때와는 다른 결과 [유진형의 현장 1mm]
  • 미국 언론, 김하성 계약 '윈윈'으로 평가
  • 전설의 퇴장! U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 은퇴 선언 "UFC와 팬들께 감사드린다!"
  • '코트에서 가마 타는 외국인 선수'…풀세트 일등공신의 특권 [곽경훈의 현장]

지금 뜨는 뉴스

  • 1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2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 3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 

  • 4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 

  • 5
    배민 “혜택 늘렸다” vs 라이더 “보상 줄었다”… 배달료 체계 개편 두고 동상이몽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브라질 복귀전 MVP' 네이마르가 펼치는 행복축구…"기분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 '힘들 때 해준 게 뭐가 있나?' 리버풀전 참패에 'SON' 저격 또 시작! "그는 주장으로 보이지 않는다"
  • 오승환 상대 끝내기→방출→삼성행…"그냥 즐겨" 모자에 새긴 27세 외야수, 이제는 유망주 꼬리표 뗄까
  • “올해 200타석 들어가면 내년에 빵 터진다” 꽃범호 예언…KIA 김도영 고교 라이벌, 제발 다치지 마라
  •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 돈치치 보고 있나! 클레이 톰슨 25득점+3점포 3방→'돈치치 공백 지운' 댈러스, 보스턴 꺾고 3연패 탈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러니 현대차 안팔리지” 2천만원대 BYD 야심작 또 나온다!
  • “방심하면 그대로 저승행” 올 겨울 정말 심한 빙판길 운전 주의보
  • “상사와의 어려운 술자리로 집유” 음주 뺑소니한 경찰관 논란
  •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2천만원대 포터 가격에 살 수 있을까?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중국에 바짝 엎드린 일본!” 뭉쳐도 이기기 힘든데, 흩어질 위기 처한 상황

추천 뉴스

  • 1
    Z세대 86% ‘조직문화’ 중시…최악의 문화 1위는?

    뉴스 

  • 2
    “아반떼보다 싸다” .. 26km/l 연비, 가성비 끝판왕 신차 등장에 ‘관심 폭주’

    차·테크 

  • 3
    1억 깎아 줘도 “안 산다”.. 눈물의 가격 인하에도 ‘찬바람’ 쌩쌩부는 ‘이 도시’

    뉴스 

  • 4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는 尹…취재진도 웃음 터져

    뉴스 

  • 5
    [심층분석]“부정선거 제대로 밝혀라”...‘尹부정선거 감정신청’불허에 난리난 헌재홈페이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삼성전자 시총 5배? 물거품 된 ‘대왕고래’에 동아 “사기극 수준”

    뉴스 

  • 2
    4년만에 돌아온 LG 스탠바이미2 뭐가 달라졌을까? 디자인 스펙 가격 (사전예약구매)

    차·테크 

  • 3
    “AI 그래픽 렌더링 시대 개막”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FE ①기능편 [리뷰]

    차·테크 

  • 4
    독감 환자 4주연속 줄었어도 여전히 유행 기준 '3.5배'

    뉴스 

  • 5
    배민 “혜택 늘렸다” vs 라이더 “보상 줄었다”… 배달료 체계 개편 두고 동상이몽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