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5회 배트를 툭 갖다 대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8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29를 유지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이날 타선이 4안타 1득점의 빈공에 시달렸고 1-1로 팽팽히 맞선 7회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대거 8실점하며 1-9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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