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빌트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의 공격수 올리세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에 5100만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빌트는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의 앙리 감독이 의외의 말을 했다’며 “올리세는 부상을 자주 당하니 조심해야 하는 선수”라고 이야기한 앙리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올리세는 지난시즌 2번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20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면서도 ‘올리세는 지난시즌 장기 부상을 당한 코망과 나브리를 대체할 예정인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요청에 따라 올리세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올리세는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82경기에 출전해 14골 2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2살의 신예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달 일본 수비수 이토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팔리냐 영입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온라인은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의 팔리냐 영입 두 번째 시도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았지만 풀럼이 이적 마지막에 거부해 런던으로 돌아가야 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킴미히, 고레츠카, 라이머, 파블로비치 등 4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기존 선수들의 포지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무관에 그친 가운데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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