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팀코리아’에 오클리 아이웨어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오클리는 이번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스페라(SphaeraTM), 바이스페라(BiSphaeraTM) 등 스포츠 아이웨어를 지원한다. 제품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오클리 기프트 박스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스페라와 바이스페라는 다양한 종목에서 착용 가능한 전문 스포츠용 제품이다. 오클리가 49년간 쌓아온 스포츠 아이웨어의 기술 및 노하우를 집약해 향상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운동 동작 중 아치 모양을 본떠 제작한 프레임이 얼굴 곡선에 맞게 밀착되면서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또한, 오매터(O Matter) 소재를 사용해 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만큼 가벼워 자신의 움직임과 주변 상황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스페라는 중앙 상단 벤틸레이션 디테일이 돋보이는 일체형 렌즈 디자인이며, 바이스페라는 듀얼 렌즈 기능을 탑재한 트윈 렌즈형이다.
공식 후원 제품은 모두 오클리가 자체 개발한 프리즘 렌즈를 적용해 색채대비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방탄 및 충격 완화 기능을 통해 경기 중 발생하는 충격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지금도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팀코리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응원 열기를 계속 이어가며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향후에도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2021년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약 4년 동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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