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SBS 하성룡 기자와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2024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을 받는다. 스포츠서울 황혜정 기자와 김동영 기자도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은 3일 2024년 1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진행했다. 34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1건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SBS 하성룡 기자는 <피겨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파문>과 <'음주에 성추행까지'…..선수 자격정지 3년> 소식을 연속 보도했다.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는 5월 29일과 31일 <퇴진론 나오는 이기흥·정몽규…체육회, 장기집권 길 터주나> 기사와 <대한체육회, 끝내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의결…체육 단체는 규탄 성명> 기사로 ‘이슈’를 짚었다. 스포츠서울 황혜영 기자와 김동영 기자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단독] '취업사기' 독립야구단 이사, 이번엔 전지 훈련비 횡령 및 임금체불로 잠적…선수 꿈,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등 4건의 기사를 게재했다.
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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