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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맥그리거 대신 싸우고 싶었다! 하지만 UFC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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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303에 출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UFC 페더급 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가 UFC 303 출전을 희망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발가락 부상으로 경기 포기를 선언한 코너 맥그리거를 대신해 UFC 303에 나서기를 원했지만, UFC 측이 거절했다고 언급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UFC 303 출전이 물거품이 된 사실을 알렸다. “저는 UFC 303에서 출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UFC가 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UFC 303 출전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지금 다시 훈련에 복귀했다. 그래서 손을 들었다”며 “하지만 UFC 303에 나설 선수는 제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타격을 바탕으로 UFC 페더급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그는 지난 2월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지면서 챔피언벨트를 허리에서 풀었다. 토푸리아의 패기에 밀려 1526일간의 페더급 장기 집권을 마감했다. 이후 휴식을 취했고, 토푸리아와 재대결 가능성을 높였다.

볼카노프스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또 다른 UFC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BMF 타이틀전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꺾고 주가를 드높이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할로웨이와 토푸리아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 가능성이 높아졌고, 볼카노프스키는 한 발 뒤처진 상황에 놓였다. 현재로선 할로웨이와 토푸리아가 먼저 맞붙고, 이긴 선수가 볼카노프스키와 대결을 벌일 공산이 크다.

한편,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3에서는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던 코너 맥그리거가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맥그리거가 약 3년 만에 UFC 옥타곤에 돌아와 마이클 챈들러와 웰터급 매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대회 개막 2주 전 맥그리거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맥그리거가 발가락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결국 메인 이벤트가 취소되고 말았다. UFC 측은 맥그리거-챈들러 경기 대신 UFC 303 메인이벤트를 고민했다. 알렉스 페레이라-이리 프로하즈카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과 브라이언 오르테가-디에구 로페스의 페더급 매치를 공동 메인이벤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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