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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인자 다이어 주급 공개, 가장 싼 선수 맞았다”…CB 꼴찌→주전 꼴찌→필드 플레이어 23명 중 20위! ‘방출 대상 데 리흐트 8위→김민재 10위→우파메카노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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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이스 데 리흐트/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에릭 다이어가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1인자’로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낮은 연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물로 나오지 않은 유일한 센터백이 다이어다.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여름 팔고 싶어하지 않는 유일한 센터백이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는 적절한 제안이 오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핵심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 매체는 “다이어의 연봉이 너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더욱 엄격한 연봉 전략을 구축했다. 선수단 연봉을 더 줄인다는 것이다. 선수 연봉에 많은 돈을 쏟아 붓는 시대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선수단 연봉 체계가 더욱 엄격해지기를 원한다. 급여가 보장되고 자동 인상되는 시대는 끝났다. 재정적으로 느선해졌던 최근 몇 년 동안의 방식을 바뀔 것이다. 구단 내부에서 일부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경쟁을 위해 싸울 필요성을 상실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싼 연봉을 받는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이 추구하는 재정 정책, 선수 영입 정책, 연봉 정책에 100% 맞아 떨어지는 선수가 바로 다이어인 것이다. 싼 값에 쓸 수 있는 최고의 옵션이다. 반면 다이어보다 연봉이 훨씬 비싼 데 리흐트,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방출 대상으로 전락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전원의 연봉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 역시나였다.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다이어의 연봉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인 건 다이어의 연봉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전체로 따졌을 때도 최하위권에 속한다는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이어를 절대적으로 아끼는 결정적 이유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게티이미지코리아

다이어의 주급은 8만 1234 파운드(1억 4329만원)로 나타났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체 선수단은 27명. 전체 21위다. 이중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 알렉산더 뉘벨, 다니엘 페레츠, 스벤 울라이히 등 4명을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는 23명이다. 23명 중 다이어의 순위는 20위. 최하위권이다. 다이어 뒤에 있는 3명은 20세 유망주 알렉산더 파블로비츠, 32세 노장 부나 사르, 23세 신입생 사샤 보이 등 3명이다. 즉 바이에른 뮌헨 주전 멤버 중 다이어 주급이 꼴찌라는 것이다.

센터백으로 보면 데 리흐트가 25만 9947 파운드(4억 5863만원)로 1위. 방출 순위도 1위다. 이어 김민재 19만 4961 파운드(3억 4397만원), 우파메카노 16만 2467 파운드(2억 8664만원) 순이다. 23명의 필드 플레이어로 따졌을 때 데 리흐트 8위, 김민재 10위, 우파메카노 12위다. 중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떠나도 그만이라는 이들, 이유가 확실히 입증됐다. 이유는 단 하나, 돈이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주급 순위(27명)

27위 알렉산더 뉘벨(2만 4370 파운드·4298만원)

26위 다니엘 페레츠(2만 4370 파운드·4298만원)

25위 알렉산더 파블로비츠(2만 9244 파운드·5158만원)

24위 부나 사르(3만 869 파운드·5445만원)

23위 스벤 울라이히(3만 2493 파운드·5731만원)

22위 사샤 보이(4만 8740 파운드·8597만원)

21위 에릭 다이어(8만 1234 파운드·1억 4329만원)

20위 자말 무시알라(8만 1234 파운드·1억 4329만원)

19위 마티스 텔(8만 1234 파운드·1억 4329만원)

18위 브리안 사라고사(10만 7228 파운드·1억 8918만원)

17위 에릭 막심 추포모팅(11만 3737 파운드·2억 67만원)

16위 누사이르 마즈라위(12만 9974 파운드·2억 2931만원)

15위 라파엘 게레이로(12만 9974 파운드·2억 2931만원)

14위 콘라드 라이머(14만 6220 파운드·2억 5798만원)

13위 다요 우파메카노(16만 2467 파운드·2억 8664만원)

12위 알폰소 데이비스(18만 2776 파운드·3억 2248만원)

11위 김민재(19만 4961 파운드·3억 4397만원)

10위 마이클 올리세(22만 파운드·3억 8815만원)

9위 마타이스 데 리흐트(25만 9947 파운드·4억 5863만원)

8위 킹슬리 코망(27만 6194 파운드·4억 8730만원)

7위 레온 고레츠카(29만 2441 파운드·5억 1596만원)

6위 세르쥬 그나브리(30만 6575 파운드·5억 4090만원)

5위 조슈아 키미히(31만 6811 파운드·5억 5896만원)

4위 르로이 사네(32만 4934 파운드·5억 7329만원)

3위 토마스 뮐러(33만 3058 파운드·5억 8763만원)

2위 마누엘 노이어(34만 1181 파운드·6억 208만원)

1위 해리 케인(40만 6168 파운드·7억 16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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