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런(정선)=강명호 기자]
결승선을 통과한 여덟 명 선수 모두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것도 당연했다.
보기드문 ‘초박빙’ 접전으로 말미암아 금메달의 주인공을 찾아내기엔 꽤 긴 비디오판독 시간이 요구됐기 때문.
결국 주인공은 5레인의 속초시청 ‘두건맨’ 박원진이었다.
박원진은 2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이틀째 100m 결승에서 10초31(풍속: 0.9)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경산시청 이규형(10초34), 경주시청 주지명(10초34)과 불과 ‘0.03초 차’ 우승.
‘두건맨’ 속초시청 박원진, 0.03초 차 초박빙 100m 우승! [정선 선수권 육상]
‘두건맨’ 속초시청 박원진, 0.03초 차 초박빙 100m 우승! [정선 선수권 육상]
‘두건맨’ 속초시청 박원진, 0.03초 차 초박빙 100m 우승! [정선 선수권 육상]
‘두건맨’ 속초시청 박원진, 0.03초 차 초박빙 100m 우승! [정선 선수권 육상]
‘두건맨’ 속초시청 박원진, 0.03초 차 초박빙 100m 우승! [정선 선수권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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