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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때문에…” 한동안 소식 없던 황의조, 정말 심상치 않은 근황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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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가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 뉴스1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20일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된 불법 촬영 영상으로부터 1년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검찰은 황의조에 대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황의조는 영상 속 여성과의 관계, 촬영 경위, 상대방의 동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받았다.

황의조는 “몰래 한 촬영은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 여성 측은 “촬영을 거부했고, 삭제를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6월 황의조와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하고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수사에 착수했다. 또한 황의조의 변호인에게도 비밀누설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영상을 올리고 황의조를 협박한 인물은 황의조의 친형수인 이모씨로 밝혀졌다. 이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2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으며, 검찰은 추가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은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검찰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유포된 영상이 불법 촬영물인지에 대한 결정을 조만간 내릴 예정이다.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한 성적 촬영에 대해 법원은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으며, 인지나 동의 여부가 불명확한 촬영물에 대해서는 당시 두 사람의 관계를 토대로 위법성을 판단한다.

이 사건은 축구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법적 판단에 따라 스포츠계의 불법 촬영 및 사생활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황의조의 형수 이씨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어 그 결과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의조가 지난해 6월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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