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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갈락티코 온다…레알, ’18세’ 초대형 CB과 개인 조건 합의!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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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레니 요로(18·릴) 영입에 가까워졌다.

프랑스 국적의 요로는 초대형 유망주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190cm의 높은 신장과 함께 유연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다. 또한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고 후방에서 롱패스로 공격 전개에 힘을 더한다.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미 ‘제2의 라파엘 바란’으로 불리며 완성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로는 2017년에 릴 유스팀에 입단했고 2021-22시즌에 프랑스 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시즌에는 리그 13경기에 나서며 출전 시간을 늘렸고 올시즌은 완벽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32경기에 나섰다. 32경기 중 30경기를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팀에서도 요로는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 프랑스 17세 이하(U-17)팀을 시작으로 빠르게 월반을 했고 현재는 21세 이하(U-21)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자연스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로는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망(PSG),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모두 요로를 주목했다. 하지만 요로 영입에 가장 가까워진 팀은 레알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간) “레알이 요로와의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여름 주드 벨링엄에 이어 올여름에 마침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역대급 갈락티코를 구축하려는 가운데 요로 영입으로 방점을 찍으려 한다.

레알은 중앙 수비진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다비드 알라바와 안토니오 뤼디거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고 에데르 밀리탕은 장기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일찍이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요로를 원하는 이유다. 요로도 레알을 드림클럽이라 밝히며 이적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제 관건은 이적료 협상이다. 레알은 요로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00억원)를 원하는 가운데 릴은 최소 5,000만 유로(약 740억원)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레니 요로/레니 요로 SNS, MADRID 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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