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화 / 사진=GS칼텍스 SNS 캡쳐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GS칼텍스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GS칼텍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GS칼텍스와 함께했던 문명화, 윤결, 김민지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구단을 위해 헌신해 준 세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함께 지내온 시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들블로커 문명화는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로 이적했다. 문명화는 총 218경기에 출전해 58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2경기에 출전해 2득점 하는 데 그쳤다.
윤결 / 사진=GS칼텍스 SNS 캡쳐 |
미들블로커 윤결은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2시즌 동안 2경기 출전에 그치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리베로 김민지는 2022년 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됐다. 지난해 흥국생명에서 방출됐지만 GS칼텍스로 둥지를 옮겼다.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했고, 30경기에서 서브 에이스로만 5득점을 올렸다.
김민지 / 사진=GS칼텍스 SNS 캡쳐 |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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