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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억 장전→잉글랜드 국대 2명 영입’ 토트넘, 방한에 앞서 공격진 대개편 예고…SON 인종차별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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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2024-25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물갈이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트랜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공격수 토니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지만 브렌트포드가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했다’며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토니의 이적료로 4000만파운드(약 701억원)를 제안했지만 거절 당했다. 브렌트포드는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약 114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토니의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964억원)에 합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토트넘은 토니의 이적료로 어떤 클럽보다 높은 금액을 브렌트포드에 지시할 수 있는 재정적인 능력이 있다. 토트넘은 토니 이적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토니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자원 에제 영입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풋볼트랜스퍼는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5명을 영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 자금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에제 영입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다. 에제는 토트넘 이적에 관심이 없지만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가 요구하는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1052억원)를 충족하면 에제도 팀을 떠날 것이다. 6000만파운드는 에제의 비공식적인 바이아웃 금액이 됐다.

특히 ‘토트넘은 프리시즌 기간 중 한국 투어를 떠나기 전에 공격라인을 완전히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니는 케인을 대체할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목표다. 토트넘은 토니 이적 협상을 계속할 것이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공격진 강화를 위해 1억파운드(약 1753억원)의 예산을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잇단 공격수 영입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더보이핫스퍼는 ‘새로운 9번 공격수와 계약하는 것은 다음 시즌을 앞둔 토트넘의 우선 순위 중 하나다. 토트넘은 케인이 지난해 팀을 떠난 후 대체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고 센터포워드로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기용했다. 히샬리송은 기대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기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새로운 9번과 계약하고 싶어한다. 토니는 토트넘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팀토크는 지난 9일 ‘토트넘은 엄청난 계약을 통해 에제 영입을 노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왼쪽 수비수, 미드필더, 센터백 영입을 원하지만 특정 포지션에 선수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제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영입설로 주목받는 에제는 지난 2020-21시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전해 26골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23-24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1골 4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에제는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와 매디슨(토트넘) 등을 제치고 유로 2024 최종엔트리에 발탁됐다.

토트넘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는 토니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전해 36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A매치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에 대한 벤탄쿠르의 논란 발언은 외면하고 있다. 벤탄쿠르는 최근 우루과이 방송프로그램 포를라 가미세타에 출연해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손흥민 사촌의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어슬레틱 등은 지난 15일 ‘벤탄쿠르가 TV생방송에서 손흥민을 향한 끔찍한 농담을 한 후 사과했다’고 언급했다. 벤탄쿠르의 발언은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토트넘은 논란이 된 벤탄쿠르의 발언에 대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토니, 에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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