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첼시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또 다시 공격적인 영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050억원)를 준비할 작정이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 두명의 선수를 묶은 스왑딜도 고려한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를 위한 이적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기로 하면서 마이클 올리세의 스왑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리세의 이적 조항에는 이상한 조항이 있는데 첼시는 이를 무시하고 그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기로 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등도 그의 영입을 위해 발벗고 나선 상황이다. 여기에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인 뉴캐슬도 60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 올리세 영입을 추진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도 올리세 영입을 위해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첼시는 1년전 올리세의 3500만 파운드 방출 조항이 오픈되었을 대 그의 영입을 자신했다. 하지만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은 그에게 충격적린 재계약을 제안, 성사시켰다.
새로운 계약조건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그의 이적에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삽입했다. 물론 올리세도 더 좋은 거래 조건을 넣었다. 정확한 방출조항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때 올리세는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기회있을 때 더 좋은 명문 팀으로 이적하고 픈 것이다.
첼시의 의지도 강력하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올리세와 팀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팀만을 상대로 이적할 수 있다고 한다. 첼시는 부합되지 않지만 그래도 거래를 성사시킬 자신이 있다는 것이 언론의 예상이다.
또한 올리세가 이적할 경우에 또 다른 이적료가 생긴다. 전 클럽인 레딩은 2021년 그를 크리스털 팰리스에 팔면서 그의 이적때 일정부분의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놓았다.
첼시는 돈 뿐 아니라 현재 첼시에서 뛰고 있는 트레보 찰로바와 노니 마두에케를 묶어 거하는 스왑딜도 생각중이다.
첼시의 그의 영입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뮌헨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해 놓은 상태이다. 이적 조항에 부합되는 것이다.
한편 올리세는 첼시 아카데미에서 7년을 보낸 후 14살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레딩으로 다시 옮긴 후 레딩에서 성인무대 데뷔식을 치렀다. 2021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올리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19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현재 그의 형 리처드는 여전히 첼시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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