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로 불리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남친과의 여행 사진을 업로드했다. 보통 축구 사진과 일상 생활 사진을 많이 올리던 마르코비치는 최근 열사의 땅에서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건으로 머리를 감쌌지만 뛰어난 미모는 감출수가 없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비치는 중동의 UAE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그녀의 옆에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사신을 본 팬들은 감탄을 금치못했다고 한다.
마르코비치는 올 해 24살로 스위스의 여자 프로축구 팀 그래스호퍼에서 뛰고 있다. 지난 해 3월 부상을 당해 거의 한 시진을 쉬었지만 최근 다시 뛰기 시작했다.
마르코비치는 14살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스위스 FC 취리히에서 프로 유니폼을 입었고 현재는 그래스호퍼 소속이다.
마르코비치는 지난 해 3월 지역 라이벌인 FC 취리히전에서 경기도중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마르코비치는 고통에 울부짖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며칠 후 목발과 무릎 보호대를 한 모습으르 퇴원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그녀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마르코비치에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선수이기 때문이다. 즉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자 축구 선수이다.
그녀가 최근 올린 사진을 보면 소속팀의 마지막 경기 뿐 아니라 조국인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사진을 올리며 “올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적었다.
시즌을 마감한 마르코비치는 곧바로 중동으로 날아가 사막 사파리를 즐겼다. 두바이 사막 여행 사진을 올린 마르코비치 옆에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마르코비치의 남자친구인 토마스 리베이로도 축구 선수이다. 리베이로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현재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에서 뛰고 있다.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얼굴은 영화배우 빰칠 정도로 잘 생겼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시간을 따져보면 마르코비치가 부상 재활중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열애는 몇 개월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알려졌다. 갑작스런 남친 등장에 그녀의 팬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 아쉬워했다.
이 사진을 보면 팬들은 환호했다. “너무 귀엽고 아름답습니다” “멋진 장소 멋진 모습, 당신은 불타고 있습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부터 이국적인 완벽함까지” “사막에서 정말 아름다워 보이는 크로아티아 소녀”라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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