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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절대 16세 선수 대표팀 선발 안 한다!”…전 스페인 감독의 주장, 왜? “부상 없다는 확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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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슈퍼 신성’의 등장이다.

지난 16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B조 1차전 스페인과 크로아티아의 경기. 스페인이 3-0 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다니엘 카르바할, 파비안 루이스, 알바로 모라타의 연속골이 터졌다.

스페인의 대승 보다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스페인 대표팀의 막내 라민 야말의 등장이었다. 16세 슈퍼 신성. 야말은 진정한 ‘제2의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천재 소년이다. 메시가 거쳐간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유스팀 ‘라 마시아’ 출신에 2023년 1군에 올라섰다. 올 시즌 리그 37경기에 나서 7골, 전체 5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이자 스페인 축구의 미래댜. A매치는 총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이런 야말이 자신의 커리어 첫 메이저대회 무대를 밟았다. 유로의 역사가 바뀌었다. 2007년생인 야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연소 데뷔, 스페인 A매치 최연소 데뷔 신기록을 작성하다니, 유로 역대 최연소 데뷔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야말은 16세 338일의 나이로 유로에 출전했다. 종전 기록이었던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폴란드)가 2021년 세웠던 17세 246일을 넘어섰다. 야말은 이 경기에서 인상적은 활약을 펼쳤고, 1도움을 올리며 최연소 출전을 자축했다.

야말의 등장에 모두가 열광하는 가운데, 우려의 시선을 보낸 이가 있다. 바로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하비에르 클레멘테다. 그는 1992년부 1998년까지 스페인 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다.

클레멘트 감독은 스페인의 유로 2024 첫 경기를 지켜본 후 “루이스 데 라 푸엔테는 야말을 차출했다. 야말의 차출에 대해 나는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내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었다면 야말을 절대 데려오지 않았을 것이다. 야말은 너무 어리다. 너무 어릴 경우 부상 위험이 크다. 야말이 부상에서 안정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가. 나 같으면 부상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 의사와 상의를 거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민 야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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