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주드 벨링엄. 그는 정말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다.
벨링엄은 20세의 어린 나이. 그런데 그의 이름 앞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찬사가 붙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세계 최고의 ‘명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단 번에 세계 최고의 클럽 에이스로 등극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을 책임졌고, 빅매치 승리의 영웅을 책임졌다. 이에 올 시즌 스페인과 유럽은 ‘벨링엄 신드롬’이 일어났다.
벨링엄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을 탈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벨링엄은 2024 발롱도르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계 축구 선수 가치에서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벨링엄의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2663억원)로 세계 1위다.
또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이다. 에이스다. 잉글랜드는 사상 첫 유로 2024 우승을 노린다. 그 기대감은 벨링엄이라는 존재감으로 인해 역대 최고로 높아지고 있다. 잉글랜드는 역대 최강의 멤버를 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로 2024 우승 후보 1순위가 바로 벨링엄이 있는 잉글랜드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엄청난 축구 실력과 함께 벨링엄은 잘생긴 외모, 186cm의 훤칠한 키도 가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에서 뛰고 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이기도 하다. 나이는 이제 겨우 20세. 그리고 모델 출신의 멋진 여자친구도 가졌다. 가히 ‘벨링엄의 시대’가 도래했다.
벨링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섹시 스타만 할 수 있다는 속옷 모델에도 데뷔를 했다. 아무리 축구를 잘 해도, 속옷 모델은 아무나 할 수 없다. 과거 영국 최고의 섹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대표적인 속옷 모델이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속옷 모델로 명성을 날렸다. 그 다음이 이제 벨링엄이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벨링엄이 패션계에 뛰어 들었다. 벨링엄이 언데웨어 브랜드인 스킴스(Skims)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스킴스는 킴 카다시안의 브랜드다. 최근 스킴스는 벨링엄이 모델로 나와 큰 주목을 받았다. 카다시안이 SNS를 통헤 벨링엄의 속옷 이미지를 공유했다. 벨링엄은 속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 게시물은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드 벨링엄. 사진 = 마르카, 더선,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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