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는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해 진행했던 파트너십에 이어 다시 한번 긴밀하게 협력해 팬덤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 사진=LG유플러스 |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젠지 이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하 젠지 롤팀)은 LG유플러스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경기에 참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젠지크루(Gen.G Crew)의 월간 구독권 및 유어지지(YOUR.GG) 플레이어 리포트 등의 다양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20대 고객은 6월 20~25일 유쓰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젠지 크루 비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주역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국내 팬미팅 및 LCK 경기 팬 존 티켓 구매권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유어지지를 통해 챔피언 플레이 분석과 비교 데이터에 기반한 플레이어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젠지 롤팀은 올해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우승해 4시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LCK 최초 포핏을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 5월 막을 내린 MSI에서도 7년 만에 국제전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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