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열렸다.
KIA는 5일 “양현종은 지난 5월 6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9⅓이닝을 던지며 2승, 탈삼진 24개,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1일 KT와의 경기에서 1694일만의 완투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양현종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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