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023~2024년도 시즌 평균 최다 관중 기록 1위를 기록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2023~2024시즌 유럽 주요 구단의 평균 관중 순위를 공개한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평균 관중이 8만 1305명으로 1위에 올랐다. 도르트문트의 홈 경기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수용 인원이 8만1365명인 것을 감안하면 수용률은 무려 99.9%에 이른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열성적인 팬으로 이미 유명한 축구구단이다. 도르트문트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평균 관중 7만 5000명으로 2위에 올랐다. 뮌헨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의 수용 인원이 7만5024명인 것을 감안하면, 뮌헨 축구 팬들의 놀라운 열정을 가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뮌헨 뒤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인터 밀란 4위, 레알 마드리드 5위, AC밀란 6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은 올 시즌 평균 관중 순위 10위에 올랐다.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기록한 평균 6만1459명이라는 수치는 수용률 97.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1996~1997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이자, FC 바이에른 뮌헨과 FC 뉘른베르크에 이어 통산 8회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 구단이다. 또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이영표(은퇴), 지동원(수원 FC), 박주호(은퇴)가 뛰었던 구단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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