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안첼로티 29회 우승? 여기 오면 명함도 못 내밀어!”…세계 최고는 무려 우승컵 ’50개’, 도대체 당신은 누구신가요?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커리어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견이 없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유벤투스, AC밀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을 지도한 안첼로티 감독의 우승 트로피는 29개가 쌓였다.

하지만 세계 축구 역사 전체를 살펴보면 안첼로티 감독의 트로피 횟수는 아직 최고 순위와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가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감독 8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은 트로피를 가져온다. 세계에는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감독이 있다. 일부는 잘 알려진 감독이지만, 또 일부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명단을 보면 공동 6위가 3명이다. 각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감독은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토트넘을 제외하고 부임한 클럽에서 모두 우승컵을 수집한 명장이다.

또 른 감독은 브라질의 명장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감독이다. 브라질 대표티을 비롯해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 그레미우 등에서서 2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나머지 한 명은 스코틀랜드의 명가 셀틱의 명장 조크 스타인 감독이었다.

5위에 29회 우승의 안첼로티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이우의 전설적 감독 발레리 로바노우스키 감독이다. 그는 총 30개의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3위 역시 우크라이나의 전설. 샤흐타르 도네츠크 명장으로 군림한 미크레아 루체스쿠 감독은 총 38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2위는 너무나 잘 알려진 지도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지나 맨체스터 시티까지 우승 청부사인 그는 총 39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다. 그는 맨유의 전설이기도 하지만 스코틀랜드의 전설이기도 한다.

퍼거슨 감독은 스코틀랜드 세인트 미렌에서 1개, 애버딘에서 11개의 우승을 차지했고, 맨유에서 무려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퍼거슨 감독의 총 우승 횟수는 50회. 압도적이다. 가히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역대 최고의 감독이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세상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퍼거슨 경의 업적은 부인할 수 없다. 엄청나다. 세인트 미렌과 애버딘에서 우승을 경험한 퍼거슨은 1986년 맨유로 이적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1990년부터 2013년까지 38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는 매 시즌 평균 2개의 우승을 의미한다. 퍼거슨은 맨유를 세계 최대 클럽으로 만들었고, 그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소토 마음 사로잡아라' 메츠는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긍정적 대화 오갔다"
  • '충격' 구단 신뢰 받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단과 불화설, "직설적 발언→부정적인 반응"
  • "도쿄 간다면, 팔 한번 버려보겠다"…'유일 발탁' 아기 독수리의 다짐, 희망이 남아있다면 포기하지 않는다 [MD타이베이]
  • 서서아, 세계 여자 10볼 선수권대회 준우승
  • 오늘(17일) 희망이 사라질 수도 있다…기적의 슈퍼라운드 진출 '경우의 수'는 단 두 개 [MD타이베이]
  • "좋은 대우 받을 것" '어깨 수술에도 SS 2위' 김하성, FA 대박 기대되는 이유

[스포츠] 공감 뉴스

  • '주장 박해민→새 얼굴 장현식 인사했다' LG, 2024 러브기빙데이 성료
  • "2026년까지 거의 확정된 상태"...토트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손흥민도 '잔류' 원했다
  • 한국, 오늘 대만·일본 승리시 프리미어12 '4강 진출' 실패
  • KBO FA 시장의 대반전…412억원으로 끝은 아니겠지만, 장현식 LG행 이후 6일째 ‘감감 무소식’
  • AS 해트트릭 할 뻔! 벤투호 황태자→홍명보호 살림꾼…황인범은 계속 진화 중이다[심재희의 골라인]
  • 한국 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로 5연승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2
    "400억 건물주의 품격"…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 별장 일상 공개 [MD★스타]

    연예 

  • 3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 

  • 4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 

  • 5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소토 마음 사로잡아라' 메츠는 구단주가 직접 나섰다 "긍정적 대화 오갔다"
  • '충격' 구단 신뢰 받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수단과 불화설, "직설적 발언→부정적인 반응"
  • "도쿄 간다면, 팔 한번 버려보겠다"…'유일 발탁' 아기 독수리의 다짐, 희망이 남아있다면 포기하지 않는다 [MD타이베이]
  • 서서아, 세계 여자 10볼 선수권대회 준우승
  • 오늘(17일) 희망이 사라질 수도 있다…기적의 슈퍼라운드 진출 '경우의 수'는 단 두 개 [MD타이베이]
  • "좋은 대우 받을 것" '어깨 수술에도 SS 2위' 김하성, FA 대박 기대되는 이유

지금 뜨는 뉴스

  • 1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nbsp

  • 2
    [정책 인사이트] 공중전화 부스의 변신…영국은 ‘커피숍’, 독일은 ‘녹음실’로 재탄생

    뉴스&nbsp

  • 3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뉴스&nbsp

  • 4
    尹 "한일 긴밀한 공조 어느때보다 중요" 이시바 "협력 지속 강화 중요 과제"

    뉴스&nbsp

  • 5
    "여보, GV70이 4100만원이래"…'재고 떨이' 돌입한 제네시스

    뉴스&nbsp

[스포츠] 추천 뉴스

  • '주장 박해민→새 얼굴 장현식 인사했다' LG, 2024 러브기빙데이 성료
  • "2026년까지 거의 확정된 상태"...토트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손흥민도 '잔류' 원했다
  • 한국, 오늘 대만·일본 승리시 프리미어12 '4강 진출' 실패
  • KBO FA 시장의 대반전…412억원으로 끝은 아니겠지만, 장현식 LG행 이후 6일째 ‘감감 무소식’
  • AS 해트트릭 할 뻔! 벤투호 황태자→홍명보호 살림꾼…황인범은 계속 진화 중이다[심재희의 골라인]
  • 한국 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과의 맞대결로 5연승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밤 낮으로 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수원 맛집 BEST5
  • 끓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부대찌개 맛집 BEST5
  • 직장인들의 성지, 여의도 맛집 BEST5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강동원 이어 김민주 기상 캐스터 변신, 왜?
  • 괴한 쫓아 전력 질주…’광수대 에이스’로 변신한 권유리 모습은
  • ‘정년이’의 마지막 도전, ‘쌍탑전설’로 유종의 미 거둘까
  • 리들리 스콧 ‘글래디에이터Ⅱ’, 4일간 1위 지켰지만…

추천 뉴스

  • 1
    AI로 소비자 니즈 분석 뚝딱… 마케팅 인사이트 제공 ‘스웨번즈’ [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 2
    "400억 건물주의 품격"…고소영, 세계건축상 수상 별장 일상 공개 [MD★스타]

    연예 

  • 3
    테드 비요크, 마카오 GP ‘금호 TCR 월드 투어’ 레이스 1 포디엄 정상

    차·테크 

  • 4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놀 거리 청도 신화랑 스카이트레일

    여행맛집 

  • 5
    넥슨은 중국, 크래프톤은 인도… 해외 시장 성패가 게임사 실적 갈랐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지스타 2024, K-게임 잠재력 보여줬지만… “글로벌 전시회 도약 위해 해외 기업 유치 필수”

    차·테크 

  • 2
    [정책 인사이트] 공중전화 부스의 변신…영국은 ‘커피숍’, 독일은 ‘녹음실’로 재탄생

    뉴스 

  • 3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뉴스 

  • 4
    尹 "한일 긴밀한 공조 어느때보다 중요" 이시바 "협력 지속 강화 중요 과제"

    뉴스 

  • 5
    "여보, GV70이 4100만원이래"…'재고 떨이' 돌입한 제네시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