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국 축구 감독이 공석인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히딩크 감독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이유)

위키트리 조회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언급했다.

2012년 7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거스 히딩크 홍보대사 위촉 기자회견에서 히딩크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 회장은 3일 경기도 용인시 골드CC에서 열린 2024 축구인 골프대회에 참석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안까지는 결정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감독 후보군이 늘어 더 많은 후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감독을 모셔 올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실하면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정 회장은 본인의 대한축구협회 4선 도전과 관련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 “내가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내가 지금 말할 게 없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도 너무 크게 의미를 두는 것 같다. 이미 지난해부터 (AFC 회장 직권으로) (준)집행위원 자격을 갖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AFC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중심으로 한 불화가 드러나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번달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대표팀은 오는 6일 싱가포르 원정으로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고 오는 11일 홈에서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6차전을 벌인다.

한편 대표팀은 4차전까지 3승 1무(승점 10)를 거두고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와 오는 6일 열리는 5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중국과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3차 예선 진출을 넘어 아시아 랭킹 ‘톱 3’도 사수해야 한다.

한국은 싱가포르전, 한국으로 돌아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중국전까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일본(18위), 이란(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은 아시아 4위인 호주(24위)보다 랭킹 포인트에서 단 0.03점 앞서있다. 아시아 3위 안에 들어야 9월에 시작하는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일본, 이란을 피할 수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4년 2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 연합뉴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인생은 네이마르처럼!' 축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월급 '150억'→7G 출전→4개의 우승 트로피
  •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영입 협상…이적 시장 마감 직전 영입 추진
  • 호날두, 아들 마테우의 음바페 사랑에 질투? '내가 역대 최고의 골잡이'라는 자부심
  • 애리조나서 설 보낸 키움, 외인들 '함박미소'…'사비 500달러' 홍원기 감독배 제기차기 우승팀은?
  • 유력한 후보 나왔다! CY 3회 레전드, 2승 4패 부진→8팀 앞 쇼케이스→RYU 전 소속팀 적극 구애
  • '무표정, 무뚝뚝'의 감독도 웃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15연승 팀의 원동력은 베테랑의 힘 [송일섭의 공작소]

[스포츠] 공감 뉴스

  • 49세 모터스포츠 황제 장현진 “수싸움·근성이 나의 힘, 환갑돼도 잘 탈 자신”
  • '충격'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 공개 저격한 아모림, 대화조차 거부
  • [K리그 전훈 리포트] "새로운 황제로 거듭날 것"
  • 김하성, 2년 419억원에 탬파베이와 계약…빅리거 야수진 4총사 본격 시동(종합)
  • '17살' 외데고르 후계자의 환상 감아차기...아스널, UCL 16강 직행 성공했다! 지로나 2-1로 꺾고 '3위' 차지
  • OK 재계약 포기 후회할까? 쿠바 괴물 잡은 V4 명가 함박웃음, 승점 96&33승 예상 미쳤다…꿈의 20연승 바라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 “이제서 보조금 뿌린다고?” 넥쏘 사면 2950만원 혜택 본다!
  • “그러고도 사람이냐” 택시 하차하는 노인 쓰러지든 말든 갈 길 간 택시기사
  • “당장 검사 안 받으면 무조건 낭패” 운전자들, 역대 최대 규모에 난리 났다!
  • “고령운전자 어떻게 좀 해라” 운전자들 4년 핵이득, 하지만 불안한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전참시' 절친 듀오 신현준X정준호, 불만 폭발 매운맛 토크 예고

    연예 

  • 2
    유재석, ‘SBS 연예대상’ 수상으로 통산 20번째 대상…최고 5.7%

    연예 

  • 3
    대학교 앞에서 떡볶이 팔아서 집까지 장만했던 유명 남자배우

    뉴스 

  • 4
    정애리, 말 한마디 때문에 ‘이혼’

    연예 

  • 5
    한국인 1순위 해외여행지 일본이 아닌 바로 "이곳"이다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인생은 네이마르처럼!' 축구 역사상 '최악의 먹튀'...월급 '150억'→7G 출전→4개의 우승 트로피
  • 양민혁 임대 보낸 토트넘, 손흥민 후계자 영입 협상…이적 시장 마감 직전 영입 추진
  • 호날두, 아들 마테우의 음바페 사랑에 질투? '내가 역대 최고의 골잡이'라는 자부심
  • 애리조나서 설 보낸 키움, 외인들 '함박미소'…'사비 500달러' 홍원기 감독배 제기차기 우승팀은?
  • 유력한 후보 나왔다! CY 3회 레전드, 2승 4패 부진→8팀 앞 쇼케이스→RYU 전 소속팀 적극 구애
  • '무표정, 무뚝뚝'의 감독도 웃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15연승 팀의 원동력은 베테랑의 힘 [송일섭의 공작소]

지금 뜨는 뉴스

  • 1
    유일하게 한국만 먹고 해외에서는 절대 안먹는다는 "이 음식"

    뉴스 

  • 2
    명상·ICT 융합, 스님이 나섰다...KAIST 손잡은 국내 첫 명상연구자

    뉴스 

  • 3
    ‘나는 SOLO’ 24기 옥순, 영철 정복 원한다?

    연예 

  • 4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月 최대 1만8천원 오른다

    뉴스 

  • 5
    ASML(ASML.AS) CEO "딥시크, 칩 수요에 긍정적" 주장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49세 모터스포츠 황제 장현진 “수싸움·근성이 나의 힘, 환갑돼도 잘 탈 자신”
  • '충격'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 공개 저격한 아모림, 대화조차 거부
  • [K리그 전훈 리포트] "새로운 황제로 거듭날 것"
  • 김하성, 2년 419억원에 탬파베이와 계약…빅리거 야수진 4총사 본격 시동(종합)
  • '17살' 외데고르 후계자의 환상 감아차기...아스널, UCL 16강 직행 성공했다! 지로나 2-1로 꺾고 '3위' 차지
  • OK 재계약 포기 후회할까? 쿠바 괴물 잡은 V4 명가 함박웃음, 승점 96&33승 예상 미쳤다…꿈의 20연승 바라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 “이제서 보조금 뿌린다고?” 넥쏘 사면 2950만원 혜택 본다!
  • “그러고도 사람이냐” 택시 하차하는 노인 쓰러지든 말든 갈 길 간 택시기사
  • “당장 검사 안 받으면 무조건 낭패” 운전자들, 역대 최대 규모에 난리 났다!
  • “고령운전자 어떻게 좀 해라” 운전자들 4년 핵이득, 하지만 불안한 ‘이유’

추천 뉴스

  • 1
    '전참시' 절친 듀오 신현준X정준호, 불만 폭발 매운맛 토크 예고

    연예 

  • 2
    유재석, ‘SBS 연예대상’ 수상으로 통산 20번째 대상…최고 5.7%

    연예 

  • 3
    대학교 앞에서 떡볶이 팔아서 집까지 장만했던 유명 남자배우

    뉴스 

  • 4
    정애리, 말 한마디 때문에 ‘이혼’

    연예 

  • 5
    한국인 1순위 해외여행지 일본이 아닌 바로 "이곳"이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유일하게 한국만 먹고 해외에서는 절대 안먹는다는 "이 음식"

    뉴스 

  • 2
    명상·ICT 융합, 스님이 나섰다...KAIST 손잡은 국내 첫 명상연구자

    뉴스 

  • 3
    ‘나는 SOLO’ 24기 옥순, 영철 정복 원한다?

    연예 

  • 4
    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月 최대 1만8천원 오른다

    뉴스 

  • 5
    ASML(ASML.AS) CEO "딥시크, 칩 수요에 긍정적" 주장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