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HWANG과 한 시즌 만에 이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른다, 1050억 투자 결단!

마이데일리 조회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25·울버햄튼) 영입에 나선다.

쿠냐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로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드리블 능력과 함께 엄청난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 브라질 선수답게 볼을 다루고 탈압박을 하는 기술도 갖추고 있으며 간결한 마무리로 득점을 터트린다.

쿠냐는 라이프치히와 헤르타 베를린을 거쳐 2021-22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쿠냐는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첫 시즌에 부상이 겹치면서 라리가 선발 출전이 8번에 그쳤고 대부분 교체로 나섰다. 그럼에도 6골 4도움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하지만 다음 시즌도 저조한 경기력이 반복됐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 임대를 떠났다.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쿠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에 나서며 적응기를 가졌다.

이번 시즌은 단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쿠냐는 리그 32경기에 나서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황희찬과 함께 12골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렸다.

쿠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쿠냐가 울버햄튼에서 활약하는 동안 스카우터를 보내 경기력을 점검했다. 쿠냐는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맨유는 새로운 공격 자원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FA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리그 성적은 초라한 8위였다. 맨유는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고 동시에 선수단 개편에도 나서려 한다. 특히 공격진에 고민이 크다. 앙토니 마샬이 올시즌을 끝나고 맨유를 떠나는 가운데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등 부진했던 선수들의 잔류도 불확실하다. 쿠냐 영입을 고려하는 이유다.

매체에 따르면 쿠냐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050억원)가 예상된다. 울버햄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쿠냐를 영입하는 데 4,400만 파운드(약 770억원)를 투자했기에 그보다 높은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고 주급 또한 2배 이상된 금액을 보장할 예정이다.

[사진 = 마테우스 쿠냐/게티이미지코리아, post united]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이럴 수가' 맨시티가 2:0→2:4 역전패라니, PSG에 혼쭐…"성인 남자랑 소년들이 싸우는 줄" 리버풀 레전드 비판
  • '165km 퍼펙트괴물' 치바롯데와 마찰까지 일으키며 ML 진출을 서둘렀던 이유 "돈보다 2년의 시간이 더 가치"
  • 김길리, 토리노U대회 쇼트트랙 5관왕…김태성 4관왕
  • 12년전 아자르에게 발길질 당한 이후 승승장구, 2700억 규모 회사 회장님 됐다
  • “다저스 캠프 가기 전에 온다…도와줘야” 혜성특급과 영웅들, 애리조나에서 ‘뜨거운 재회’[MD인천공항]
  • 20살 신인왕의 블로킹쇼, 197+194cm MB 듀오 제압했다…국대 세터 결장에도 삼성화재 완파, KB 3위 굳히기

[스포츠] 공감 뉴스

  • MVP+득점왕 보인다! SGA 54득점 大폭발…OKC, 유타 제압→NBA 최고 승률 공동 1위 복귀
  • 아모림 부임 이후 리그 3승 2무 6패→13위 침체인데…맨유 레전드 "이것은 선수들의 책임" 옹호
  • 'LAD 선수 싹쓸이→제한 필요성 대두' 조 켈리, 샐러리캡 무용론 주장…왜? "매력적인 팀이 우선"
  • 19번 시드의 반란! 키스, 호주오픈 女단식 준결승전서 시비옹테크 격파…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와 결승 격돌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새해 새 기운 북돋는 ‘석채 불화’

    뉴스 

  • 2
    [겨울살이 ⑶ 사랑의 빨간밥차] 추위 녹이는 든든한 한 끼…어르신 '웃음꽃'

    뉴스 

  • 3
    김히어라, 송혜교 '보석함' 합류 "수녀님 멋있어"…'더 글로리' 우정 여전

    연예 

  • 4
    [리뷰: 포테이토 지수 70%] '브로큰', 공감 잃은 분노의 추적극

    연예 

  • 5
    복귀한 이진숙 “언론사 선배로서 당부…내란 확정처럼 보도 말라”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이럴 수가' 맨시티가 2:0→2:4 역전패라니, PSG에 혼쭐…"성인 남자랑 소년들이 싸우는 줄" 리버풀 레전드 비판
  • '165km 퍼펙트괴물' 치바롯데와 마찰까지 일으키며 ML 진출을 서둘렀던 이유 "돈보다 2년의 시간이 더 가치"
  • 김길리, 토리노U대회 쇼트트랙 5관왕…김태성 4관왕
  • 12년전 아자르에게 발길질 당한 이후 승승장구, 2700억 규모 회사 회장님 됐다
  • “다저스 캠프 가기 전에 온다…도와줘야” 혜성특급과 영웅들, 애리조나에서 ‘뜨거운 재회’[MD인천공항]
  • 20살 신인왕의 블로킹쇼, 197+194cm MB 듀오 제압했다…국대 세터 결장에도 삼성화재 완파, KB 3위 굳히기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해바다 여행지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 best 3

    여행맛집 

  • 2
    공수처 앞 화환 상황 회식 보도 논란 인원 배치도 현황 13명 실화? 다음엔 소 먹어 돼지 먹지 말고

    뉴스 

  • 3
    軍 소음 피해 아동 “공부방 새단장…꿈이 커졌어요”

    뉴스 

  • 4
    따끔한 ‘헌혈’ 덕에 따뜻한 영향력 전파

    뉴스 

  • 5
    '설의 남자' 예약한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와 '옥씨부인전' 동시 출격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MVP+득점왕 보인다! SGA 54득점 大폭발…OKC, 유타 제압→NBA 최고 승률 공동 1위 복귀
  • 아모림 부임 이후 리그 3승 2무 6패→13위 침체인데…맨유 레전드 "이것은 선수들의 책임" 옹호
  • 'LAD 선수 싹쓸이→제한 필요성 대두' 조 켈리, 샐러리캡 무용론 주장…왜? "매력적인 팀이 우선"
  • 19번 시드의 반란! 키스, 호주오픈 女단식 준결승전서 시비옹테크 격파…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와 결승 격돌
  • "손흥민 당장 버려!"→170골 넣어줬더니 이런 대우…1년 연장 한숨만
  • "감독님 그립습니다!"…4년 만에 지휘봉 잡은 前맨유 감독 데뷔전에 팬들도 감탄 "이게 솔샤르 축구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운전자 99%가 모르고 있다”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스트레스 방지법
  • “아빠들 환장하는 NO.1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GTS 출시!
  • “연봉 20억에 람보르기니는 검소하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알뜰한 우루스
  • “요즘 하늘 왜이래?” 짙은 안개, ‘이것’만 기억하면 사고 막는다!
  • “테슬라 털릴 일만 남았다” 폴스타 약진에 전기차 차주들 난리!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추천 뉴스

  • 1
    새해 새 기운 북돋는 ‘석채 불화’

    뉴스 

  • 2
    [겨울살이 ⑶ 사랑의 빨간밥차] 추위 녹이는 든든한 한 끼…어르신 '웃음꽃'

    뉴스 

  • 3
    김히어라, 송혜교 '보석함' 합류 "수녀님 멋있어"…'더 글로리' 우정 여전

    연예 

  • 4
    [리뷰: 포테이토 지수 70%] '브로큰', 공감 잃은 분노의 추적극

    연예 

  • 5
    복귀한 이진숙 “언론사 선배로서 당부…내란 확정처럼 보도 말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서해바다 여행지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 best 3

    여행맛집 

  • 2
    공수처 앞 화환 상황 회식 보도 논란 인원 배치도 현황 13명 실화? 다음엔 소 먹어 돼지 먹지 말고

    뉴스 

  • 3
    軍 소음 피해 아동 “공부방 새단장…꿈이 커졌어요”

    뉴스 

  • 4
    따끔한 ‘헌혈’ 덕에 따뜻한 영향력 전파

    뉴스 

  • 5
    '설의 남자' 예약한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와 '옥씨부인전' 동시 출격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