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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 유카, 日국적 첫 US여자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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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 유카가 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3년 전 필리핀 국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사소 유카가 이번에는 일본 국적이 돼 3년 만에 2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사소는 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 등으로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사소는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사소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탈환했다. 우승 상금은 240만 달러(약 33억2000만원)다. 다만 3년 전과 다른 점은 국적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3년 전 필리핀 국적으로 우승했고 2021년 11월부터 일본 국적으로 변경해 올해 다시 우승했다.

공식적으로 일본 국적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사소가 처음이다. LPGA 통산 2승을 모두 US여자오픈에서 따내는 이색기록도 남겼다.

일본 잔치가 벌어진 가운데 역대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온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톱10에는 한 명도 들지 못했고 김효주와 임진희가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 공동 12위로 가장 좋았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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