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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파트너’로 낙점…당사자도 이적 ‘갈망’, 몸값 8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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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아마두 오나나(22·에버턴)를 영입 타깃으로 낙점했다.

아스널은 2023-24시즌에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쳤다. 최종전까지 우승에 대한 기대를 이어갔으나 아스널은 결국 승점 2점 차이로 맨시티에 우승을 내주며 두 시즌 연속 2위에 머물게 됐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전 포지션에 걸쳐 스쿼드를 강화하려 한다.

중원에서는 오나나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오나나는 벨기에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192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피지컬이 강점인 가운데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 후방에서 좌우 전환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중앙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공격적인 능력도 선보이고 있다.

오나나는 함부르크와 릴을 거쳐 2022년에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오나나는 이적 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 나섰고 올시즌은 리그 30경기를 소화했다. 자연스레 아스널을 포함한 여러 클럽이 오나나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아스널은 지난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를 투자해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라이스는 적응이 없이 바로 아스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나나를 라이스의 파트너로 점찍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마스 파티가 아스널을 떠날 예정이다. 조르지뉴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확실한 미드필더가 필요하기에 오나나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오나나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지난 31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텐다드’에 따르면 오나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나설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뽑힌 뒤 “최고의 클럽에서 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목표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오나나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80억원)다. 에버턴 또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위해 선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금액이 제시될 경우 오나나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 = 아마두 오나나/게티이미지코리아, transfersmarkt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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