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잠실 노찬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에서 ‘망곰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은 최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IP 콜라보 상품을 판매했다. 두산은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상품에 대한 ‘최강 10번 타자’ 팬들의 수요를 확인했으며, 망그러진 곰 콜라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상수 수석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특히 기획된 모든 콜라보 제품이 판매 오픈 직후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망곰베어스데이를 맞아 선수단은 콜라보 유니폼을 착용하며, 두산 캐릭터 ‘철웅이’와 함께 ‘망그러진 곰’ 마스코트도 경기장을 누빈다. 1루 내야 광장에는 망곰베어스 포토존을 운영하며, 중앙매표소 옆에는 대형 에어 조형물을 설치한다. 입장권도 망곰베어스데이 맞이 특별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1루 내야 광장 및 외야 1-4게이트 옆 공터에서 망그러진곰 특별 포토카드 구매 및 네컷포토 촬영도 가능하다.
아울러 콜라보 상품 온라인 품절로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구매는 1루 내야 상품매장(어센틱 상품군)과 제1매표소 인근의 망곰베어스 특별 팝업스토어(레플리카 상품군 및 잡화군)에서 각각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