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파워랭킹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클럽 주장으로서 공격진을 이끌며 팀의 공격적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의 파괴적인 결정력과 리더십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됐다”고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손흥민은 케인과 요리스의 부재 속에서도 17골과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이는 그의 통산 세 번째 한 시즌 10골-10어시스트 기록으로, 이런 기록을 세 차례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역대 여섯 명 뿐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역사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선수들은 모두 그들의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들로, 손흥민의 이러한 성취는 그의 커리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전 득점 기회에서 실수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파괴적인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아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손흥민의 리더십은 팀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리그에서 잠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귀 후 그는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의 중요한 승점을 쌓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국 토트넘 팬사이트 핫스퍼HQ와 다른 토트넘 팬사이트들은 손흥민의 이번 시즌 성과를 특히 높이 평가하며 그를 팀의 ‘가장 큰 수확’으로 꼽았다. 이들은 손흥민의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이룬 성과에 주목하며, 그의 리더십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의 이러한 활약이 다음 시즌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속적으로 파괴적인 결정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로 남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기술, 결정력, 그리고 리더십은 앞으로의 토트넘 경기에서 더욱 기대되는 요소다.
손흥민의 행보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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