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홈런왕 박병호가 갑자기 방출 요청한 ‘진짜 이유’ 알려졌다

위키트리 조회수  

KT위즈 홈런 타자 박병호가 돌연 구단에 방출을 요청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박병호와 구단 간에 갈등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병호 / 뉴스1

연합뉴스는 야구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이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는 “박병호는 최근 줄어든 출전 기회와 관련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KT에 이적 희망을 드러냈고 KT는 여러 차례 박병호를 설득했으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전에서 밀려난 박병호는 이강철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을 찾아 출전 기회와 관련해 건의했으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박병호는 최근 구단에 방출(웨이버 공시) 요청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했다.

구단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에 “박병호가 아쉬움을 내비친 건 사실이다. 박병호는 최근 수년간 팀 성적을 위해 열심히 뛴 상징적인 선수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위즈는 박병호의 이적 요청 사실이 공개적으로 드러나면서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박병호를 응원하는 KT위즈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병호는 KT위즈 중심 타자이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홈런왕 박병호’라는 애칭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병호는 KT위즈에서 중요한 활약을 하다가 올 시즌 초반부터 깊은 부진에 빠졌다. 박병호는 5월 26일 자로 허리 통증의 이유로 KT위즈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병호는 1군 엔트리 말소 후 2군 선수단엔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병호는 개인적으로 치료를 받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콤파니 감독의 용감한 결정'…'스피드 부족-파울로 상대 공격 저지' 일본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첫 선발 출전 혹평
  • ‘맨유 홍보대사’ 짤린 83세 알렉스 퍼거슨, 덕아웃 복귀 '신선한 충격'→3월 22일 확정→2019년 이후 6년만의 ‘파격 결정’
  • 안우진·정현우만 목 빠지게 기다린다? 푸이그·카디네스도 고개 끄덕였다…KIA맨 조상우 공백은 없다
  •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감격’
  • 양현준 진짜 미쳤다! 3G 연속 공격포인트→로저스 감독 "정말 잘했어...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다" 극찬
  • “평범한 수비·평균 이하 주루” 美충격, 소토·메츠 15년 7억6500만달러 거래는 ML 위험한 계약 1위

[스포츠] 공감 뉴스

  •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 임성진과 윤하준도 활약
  • 이정후, 김혜성의 외야 수비 훈련에 대한 기대와 조언
  • 오타니 쇼헤이를 아는 베츠가 납득...현역 No.1 질문에 즉답
  • 볼클리어링 13회, 무실점에도 김민재는 억까 당한다…'종종 불안해 보였다'
  • KIA 박찬호·김선빈 6년째 키스톤 호흡…야구도 인생도 끝은 있다, 그러나 왕조 건설을 하려면 ‘아직은’
  • '정규리그 15번째' 우승 달성! 우리은행, KB스타즈 46-44로 제압...13번째 챔결-11번째 통합 우승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 

  • 2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 

  • 3
    '둘째 임신' 나혜미, 子과 주말 데이트…♥에릭 "아장아장"

    연예 

  • 4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 

  • 5
    여야, 상속세 개편 '진정성' 공방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콤파니 감독의 용감한 결정'…'스피드 부족-파울로 상대 공격 저지' 일본 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첫 선발 출전 혹평
  • ‘맨유 홍보대사’ 짤린 83세 알렉스 퍼거슨, 덕아웃 복귀 '신선한 충격'→3월 22일 확정→2019년 이후 6년만의 ‘파격 결정’
  • 안우진·정현우만 목 빠지게 기다린다? 푸이그·카디네스도 고개 끄덕였다…KIA맨 조상우 공백은 없다
  • 이승엽의 손을 거쳐 재탄생한 26세 외야수→키움→롯데→두산 저니맨이 맛본 2월의 MVP ‘감격’
  • 양현준 진짜 미쳤다! 3G 연속 공격포인트→로저스 감독 "정말 잘했어...발전과 장점을 볼 수 있다" 극찬
  • “평범한 수비·평균 이하 주루” 美충격, 소토·메츠 15년 7억6500만달러 거래는 ML 위험한 계약 1위

지금 뜨는 뉴스

  • 1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청송 자작나무숲 이야기

    여행맛집 

  • 2
    '인천e음 부정회계' 의혹 확산…시의회 내달 조사특위 꾸린다

    뉴스 

  • 3
    J POP 들으며 걷기 좋은 도쿄 거리 BEST 3

    여행맛집 

  • 4
    올 고교 내신 평가방식 확 바뀐다…표준편차 없애고 세특 기재도 축소

    뉴스 

  • 5
    “행정업무 완전 분리…교사 본연임무에 집중하게 할것”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3-1 역전승… 임성진과 윤하준도 활약
  • 이정후, 김혜성의 외야 수비 훈련에 대한 기대와 조언
  • 오타니 쇼헤이를 아는 베츠가 납득...현역 No.1 질문에 즉답
  • 볼클리어링 13회, 무실점에도 김민재는 억까 당한다…'종종 불안해 보였다'
  • KIA 박찬호·김선빈 6년째 키스톤 호흡…야구도 인생도 끝은 있다, 그러나 왕조 건설을 하려면 ‘아직은’
  • '정규리그 15번째' 우승 달성! 우리은행, KB스타즈 46-44로 제압...13번째 챔결-11번째 통합 우승 도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차·테크 

  • 2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 

  • 3
    '둘째 임신' 나혜미, 子과 주말 데이트…♥에릭 "아장아장"

    연예 

  • 4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 

  • 5
    여야, 상속세 개편 '진정성' 공방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청송 자작나무숲 이야기

    여행맛집 

  • 2
    '인천e음 부정회계' 의혹 확산…시의회 내달 조사특위 꾸린다

    뉴스 

  • 3
    J POP 들으며 걷기 좋은 도쿄 거리 BEST 3

    여행맛집 

  • 4
    올 고교 내신 평가방식 확 바뀐다…표준편차 없애고 세특 기재도 축소

    뉴스 

  • 5
    “행정업무 완전 분리…교사 본연임무에 집중하게 할것”

    뉴스 

공유하기